흑역사는 그 남자애를 좋아하면서부터 시작됨.
누가봐도 호감인게 티나는 행동들을 (당연히 의도치않게... 시트콤 뺨치는 해프닝들을 통해) 해 버리고 ㅅㅂ...

최근에도 실수로 친구들한테 메시지를 보내버리는 바람에 걔한테 전혀 보내고싶지도 않은 개아련 싸이월드st의 메시지를 보내버림 ㅅㅂ

하지만 난 다시 용기를 내서 메시지를 보냈다. 사실 이전 메시지는 짜증나서 내가 씹었던 거지만...

어차피 흑역사 열심히 만든거 미련 없어질 때까지는 도전해 보자는 (쓸데없는) 포지티브가 생기기 시작함ㅌㅋㅋㅋㅋ

이런 걸 해탈이라고 하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