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정말 심한 오다리임
우리엄마도 약간 오다리이신데 엄마두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가 심하셨다고 그러셨어
그래서인지 어렸을때부터 오다리교정을 많이해주셨음
나덬은 이제 고등학교올라가는데 초등학교5학년?6학년때부터 중1때까지 교정을 해봤음 총 2군데 다녀봤는데 효과는 제로였어..
사실 측만증도 수술할만큼 심해서 어깨높이며 골반높이 다리길이 허리라인(한쪽은통짜고 한쪽은잘록...) 심지어 손발크기까지다름.. 사실 모든게 총체적난국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며칠전에 엄마가 수술얘기를꺼내심
신문에서봤는데 고3수능보면 바로해주시겠다구..
그래서 혼자검색해봤는데 뉴본? 정형외과가 유명한것같아서 막 더 찾아봤더니 가격이 한쪽당 650정도.. 양쪽이면 1300 ... 이란건데 참 ㅋㅋ.... 불효같기도하고 내가 이걸 받는건 아닌것 같고 참 여러생각이 듦 왜내몸은 이런가 짜증나기도하고.... 그러면서도 혼자서교정연습안하는 내가 한심함 ㅠㅠ 사실 자존감이0에가까워서 더그런것같음
그럼 난이만가겠음 내 넋두리 들어주ㄴ 덬들 다들 고마움

다시읽어보니 굉장히 글을못써서 끝에 약간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