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발.. 알포인트도 조온나 무섭게봤던 나색기 먼 정신으로 곡성을 나홀로 심야로 본건지 나 스스로 이해가안됨..
시발 너무너무 무서웠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화중 반은 눈감거나 실눈으로봤는데도 넘나 무서워 죽는줄알았다
존나 무서운장면이라기보다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자체가 주는 음산함때문에 특히 관객들이 유일하게 깜놀하는부분은 나색기 눈감을 타이밍도 못맞춘채 공격당해서 소리도 안나오고 레알 심장멎는줄 알았음
굿판씬은 영화보다 내가 귀신들리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정신을 쏙빼놓더라 시벌ㅜㅡㅜ
꽹과리 소리가 귀에서 안떠나ㅜㅜㅜㅜㅜㅜ
무튼 영화끝나고 여기저기서 다들 탄식..
내가 이걸 왜봤지ㅜㅜ 느낌의 탄식ㅋㅋ
2시쯤 끝났는데 넘 무서운나머지 친목 단톡방에 다차고짜 안자는사람 얘기좀 하자믄서 톡치는데 손이 덜덜덜
대구덬인데 시내서 집까지 걸어서 20분정돈데 레알 택시타고싶었으나 그와중에 할증료 아까워서 늘 하던대로 쳐걸어감..
여기서부터 내가 내 방까지 오는데 3번을 지림..
첫번째.
대구 반월당에서 집까지 가로지를수있는 골목길이있는데 거기만큼은 도저히 못지날거같아서 둘러가더라도 큰길로 걸음..
반월당에서 명덕까지 걸어가는데
시벌 대로변에 사람하나 없음ㅜㅜㅜㅜㅜㅡㅜ
폰 으로 마음의소리를 쥰내보면서 경보로 발바닥 불나도록 걷던 찰나,
왠 할아버지같은분이 절뚝절뚝거리면서 걸어오는거임 ㅜㅢㅢㅜㅜㅜㅜㅜㅜ
노숙잔거같은데 술에잔뜩 취해서 눈도 충혈되신 상태로 가로등 아래에서 아이컨택.
나 진짜 비명지를뻔함 여기서 일단 1차 브이텍 당하고
둘째..
난 호텔리어덬임.. 둘러가는길에 내 직장이 있어서 야간근무자한테 전달사항도 생각나서 잠시들림.. 전달사항은 둘째치고 혼자 프런트 야간서는 후임앞에서 곡성 존무라고 ㅇㆍㄷㅂㆍㅇㅈㄴ부ㅜㅜㅠㅜㅜㅜㅜ 이러고 있었음.
내가 고객동선에서 프런트 앞에 서있는상태였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로비옆에있는 카페라운지가 바로보임 그것도 테이블 좌석하나가 딱 그 시야 정면으로.
할말다하고 집갈려고 몸을 우측으로 턴하는데
정면시야에 흰색의 늘어진 반팔입은 왠여자가 머리 커튼치고 앉아있는거;;;
(심지어 업장은 마감한 상태라 불다 꺼져있고 누가 킨건지 그 테이블 위 전등만 희미하게 점등된상태)
여기서 2차 브이텍 ㅅㅂ.. 순간 얼음과 사색이되서 다시 프런트로 몸을 돌리고 후임한테 속삭이듯이 "라운지에 지금 누가 앉아있어.."
라고 넋나간듯 읇조림
후임은 내가 먼 개소리하나싶어서 웃으면서 확인 하러 프런트 밖으로 나왔는데 진짜 왠 여자가 떡하니 정면테이블 센터에 앉아있는거ㅋㅋㅋ
알고보니 투숙중인 중국 여자관광객이였음 슈바.. 순간이였지만 난 온몸에 소름돋았었음ㅜㅜㅜㅜ
넘나무서워서 조온내 빠른걸음으로 얼마전 본 주토피아 장면들 상상하면서 덜덜떨면서 집도착.
부모님주무시는 안방빼고 온집일 불 일단 다 키고 양말벗음..
여기서 3차 브이텍.
그 왜 중지 발가락 발톱이 날카롭게 자라서 검지발가락 살 찔러대서 피나오는거 다들 한번쯤 겪어봤지? 평소엔 에이C 하고 넘기는데
피칠갑 영화보고온뒤라 양말벗자마자 피범벅되서 굳은 상태의 중지발가락보고 질겁 ㅜㅋㅋㅋㅋㅋ 빠른걸음으로온데다 발가락 아픈줄도 모르고 걍 미친듯이 걸은거..
내발이지만 양말벗자마자 먼 시뻘건게 튀어나와서 개놀랐다고 한다..
존나 시발 자작같겠지만 무슨 시트콤마냥 연속적으로 관람후에 터져서 여기서 이러고있음..
하.. 오늘잠은 어떻게자며..
호텔에 인원없어서 야간근무 혼자서는데
며칠뒤 야간들어가는데 나 어뜨캄..ㅜㅜㅜㅜㅜ
쉬벌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호텔 인테리어자체가 블랙엔화이트라 어떻게보면 쥰나 장례식장 느낌나는데 하 쉬벌..
결론은 곡성 괜히봤다 ㅅㅂ..ㅜㅜㅜㅜ
시발 너무너무 무서웠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화중 반은 눈감거나 실눈으로봤는데도 넘나 무서워 죽는줄알았다
존나 무서운장면이라기보다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자체가 주는 음산함때문에 특히 관객들이 유일하게 깜놀하는부분은 나색기 눈감을 타이밍도 못맞춘채 공격당해서 소리도 안나오고 레알 심장멎는줄 알았음
굿판씬은 영화보다 내가 귀신들리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정신을 쏙빼놓더라 시벌ㅜㅡㅜ
꽹과리 소리가 귀에서 안떠나ㅜㅜㅜㅜㅜㅜ
무튼 영화끝나고 여기저기서 다들 탄식..
내가 이걸 왜봤지ㅜㅜ 느낌의 탄식ㅋㅋ
2시쯤 끝났는데 넘 무서운나머지 친목 단톡방에 다차고짜 안자는사람 얘기좀 하자믄서 톡치는데 손이 덜덜덜
대구덬인데 시내서 집까지 걸어서 20분정돈데 레알 택시타고싶었으나 그와중에 할증료 아까워서 늘 하던대로 쳐걸어감..
여기서부터 내가 내 방까지 오는데 3번을 지림..
첫번째.
대구 반월당에서 집까지 가로지를수있는 골목길이있는데 거기만큼은 도저히 못지날거같아서 둘러가더라도 큰길로 걸음..
반월당에서 명덕까지 걸어가는데
시벌 대로변에 사람하나 없음ㅜㅜㅜㅜㅜㅡㅜ
폰 으로 마음의소리를 쥰내보면서 경보로 발바닥 불나도록 걷던 찰나,
왠 할아버지같은분이 절뚝절뚝거리면서 걸어오는거임 ㅜㅢㅢㅜㅜㅜㅜㅜㅜ
노숙잔거같은데 술에잔뜩 취해서 눈도 충혈되신 상태로 가로등 아래에서 아이컨택.
나 진짜 비명지를뻔함 여기서 일단 1차 브이텍 당하고
둘째..
난 호텔리어덬임.. 둘러가는길에 내 직장이 있어서 야간근무자한테 전달사항도 생각나서 잠시들림.. 전달사항은 둘째치고 혼자 프런트 야간서는 후임앞에서 곡성 존무라고 ㅇㆍㄷㅂㆍㅇㅈㄴ부ㅜㅜㅠㅜㅜㅜㅜ 이러고 있었음.
내가 고객동선에서 프런트 앞에 서있는상태였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로비옆에있는 카페라운지가 바로보임 그것도 테이블 좌석하나가 딱 그 시야 정면으로.
할말다하고 집갈려고 몸을 우측으로 턴하는데
정면시야에 흰색의 늘어진 반팔입은 왠여자가 머리 커튼치고 앉아있는거;;;
(심지어 업장은 마감한 상태라 불다 꺼져있고 누가 킨건지 그 테이블 위 전등만 희미하게 점등된상태)
여기서 2차 브이텍 ㅅㅂ.. 순간 얼음과 사색이되서 다시 프런트로 몸을 돌리고 후임한테 속삭이듯이 "라운지에 지금 누가 앉아있어.."
라고 넋나간듯 읇조림
후임은 내가 먼 개소리하나싶어서 웃으면서 확인 하러 프런트 밖으로 나왔는데 진짜 왠 여자가 떡하니 정면테이블 센터에 앉아있는거ㅋㅋㅋ
알고보니 투숙중인 중국 여자관광객이였음 슈바.. 순간이였지만 난 온몸에 소름돋았었음ㅜㅜㅜㅜ
넘나무서워서 조온내 빠른걸음으로 얼마전 본 주토피아 장면들 상상하면서 덜덜떨면서 집도착.
부모님주무시는 안방빼고 온집일 불 일단 다 키고 양말벗음..
여기서 3차 브이텍.
그 왜 중지 발가락 발톱이 날카롭게 자라서 검지발가락 살 찔러대서 피나오는거 다들 한번쯤 겪어봤지? 평소엔 에이C 하고 넘기는데
피칠갑 영화보고온뒤라 양말벗자마자 피범벅되서 굳은 상태의 중지발가락보고 질겁 ㅜㅋㅋㅋㅋㅋ 빠른걸음으로온데다 발가락 아픈줄도 모르고 걍 미친듯이 걸은거..
내발이지만 양말벗자마자 먼 시뻘건게 튀어나와서 개놀랐다고 한다..
존나 시발 자작같겠지만 무슨 시트콤마냥 연속적으로 관람후에 터져서 여기서 이러고있음..
하.. 오늘잠은 어떻게자며..
호텔에 인원없어서 야간근무 혼자서는데
며칠뒤 야간들어가는데 나 어뜨캄..ㅜㅜㅜㅜㅜ
쉬벌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호텔 인테리어자체가 블랙엔화이트라 어떻게보면 쥰나 장례식장 느낌나는데 하 쉬벌..
결론은 곡성 괜히봤다 ㅅㅂ..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