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기냐면 그동안도 그렇게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거라서!

스스로 항상 이건 지키자하는게 서비스 직종에 일하시는 분께는 친절하게! 인데

그 중 진짜 신경쓰자 하는게 상담원분들

엄청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나랑은 통화하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하셨음 좋겠다 싶어서 항상 신경써

어떤 날은 통화하는데 내가 너무 급한 일이있어서 계속 말을 끊었어, 그분들은 말끊으면 안된다고 들어서

"죄송해요 제가 급해서 계속 말끊네요"하고 통화 끝날때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니

상담원분께서 갑자기 울먹울먹하시더니 감사합니다 하고 우시는데 기분이 참 그렇더라고ㅠㅠ

이게 뭐 대단한거라고 얼마나 마음고생 많으셨으면 싶더라...

얼마전엔 통화 끝날때 상담원분이 정해진 멘트였겠지만 행복하세요~ 하길래

같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했더니

상담원분이 전화 건너편이지만 너무 환하게 웃으시면서 부끄러워하시면서

"감사합니다!" 하시는데 나도 너무 행복하더라고ㅋㅋㅋ

이 글 보는 덬들도 상담원분들께 마지막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해봐

얼마나 고생많으시면ㅠㅠㅠㅠ 너무너무 행복해하셔서 나까지 행복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