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친구 사이에 권태기(?)를 맞이한 중기
6,192 11
2016.05.08 20:44
6,192 11
3년정도 진짜 단짝으로 지내면서 매일 연락하고, 만나면 점심부터 밤까지 수다가 끊이질 않던 친구가 있어.

근데 얼마전부터 이 친구랑 관계가 소원해진 느낌이 들어. 싸우거나 갈등은 없었는데 말이야. 둘다 남친이 생겼다거나 이직을 했다거나 하는 생활환경의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대화가 줄었고. 이상하게 전에는 신경쓰이지 않던 것들에 친구 눈치를 살피게 되고. 친구가 하는 말들의 진실성을 막 나도 모르게 의심하게 되고.
그래서 탁 까놓고 이야기하면 어떨까 싶다가도, 이 친구 성향상 문제를 수면 위로 올리는 순간 방어적으로 돌아설 타입이라 무서워.
사실 나덬의 마음도 잘 모르겠어. 관계를 개선하고싶은지, 아니면 이대로 무난히 멀어지는게 자연스러운건지 말이야.
혹시 비슷한 상황이었던 덬 있니?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477 04.16 61,4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5,29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61,1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44,5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79,69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30,7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51 그외 입사 2년차 회사일에 재능이 없는 후기 20:08 9
179150 그외 엄마집에서 동생이랑 적어도 3년 더 살아야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6 19:11 317
179149 그외 셋팅펌한지 3일 됐는데 양쪽이 너무 달라서 as 문의해야할지 고민인 초기 18:56 181
179148 그외 어렸을 적 봤던 동화가 일본 민담 표절이었던 후기 5 18:16 441
179147 그외 귀 한쪽 안들리는게 노래에도 영향있는지 궁금한 중기 5 17:19 336
179146 그외 학고 맞더라도 학교 계속 다녀야하는지 궁금한 중기(안좋은 이야기 많이 나옴)) 15 15:46 810
179145 그외 서울 사주 보는곳 추천받는 초기 15:14 140
179144 그외 공무원 우울증 휴직에 대해 궁금한 후기 9 14:35 807
179143 그외 고음불가 여덬들 노래방 가서 무슨 노래 무난하게 부르는지 궁금한 중기 25 14:16 621
179142 음식 허리 디스크덬.. 쇼파 사고 싶은데 조언 받고 싶은 초기 7 14:05 405
179141 그외 생리하는건 임신하려고 하는거 아니야? 16 13:41 1,938
179140 그외 수면내시경 하고 나서 수면제 다시 생각나는 후기 5 13:07 383
179139 그외 약19) 우울증때문에 3주만에 162 65kg에서 60kg로 빠진 후기 9 12:52 1,408
179138 음식 뒤늦게 알레르기(밀가루, 갑각류) 발현한 엄마에게 어떤 걸 사줘야 할지 고민인 초기 18 11:51 718
179137 그외 런데이 다시 시작한 초기 8 09:10 655
179136 그외 자궁근종 로봇수술하고 에버랜드 아마존익스프레스 탈수있는지 궁금한 후기 13 08:56 1,207
179135 그외 살림 고수님덜 설거지 꿀팁 전수를 부탁하는 후기 25 08:35 1,101
179134 그외 겨를닦자 후기 9 08:34 1,265
179133 그외 피부 안좋다고 화장 두껍게 하는게 다가 아니란걸 안 전기 2 08:11 798
179132 그외 엄마 핸드폰 카톡 대화방이 사라졌는데 도움을 구하는 초기 18 05:48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