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대학교 2학년이고... 부모님이 공부하라 공부하라 닦달하는데 그냥 갑자기 회의감 들어서 여기에다가 물어봐
일단 난 생활비는 부모님 카드로 쓰고 있고 진짜 내 개인용돈은 13만원인 삶을 살고 있어
알바는 부모님이 학생이 되어서 무슨 알바를 하냐고 그 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해서 방학 때도 자격증 시험 공부하고.. 지금까지 모은 돈은 없어
부모님은 계속 나한테 장학금 받으라고 하거든 공부 열심히해서.. 근데 보통 장학금이 학교 등록금에서 차감되는 식이잖아?ㅠ 근데 그게 나한테 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건지 모르겠어
국장도 못 받는 집이라 걍 쌩돈으로 등록금 내고 다니고, 다른 집들처럼 성적 잘 받으면 용돈 더 주는 집도 아니라 내가 성적등록금 받으면 부모님만 좋은 거 아니야? 나한테는 학점 말고 남는게 뭐가 있어? 그리고 한학기 성적 잘 받았다고 취업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잖아...
걍 공부할 시간에 대충하고 그 시간에 알바 뛰어서 돈 버는 게 나한테는 더 이득인 거 같고 내가 공부 열심히 하면 부모님한테만 좋은 일 해주는 거 같은데 나한테 용돈도 별로 안 주는데 내가 장학금 받으면 내가 부모님한테 받을 수 있는 돈 줄어드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안 들어.. 왜 공부해야하지?ㅠㅜ.. 억울한데... 이거 내 생각이 어린건가
일단 난 생활비는 부모님 카드로 쓰고 있고 진짜 내 개인용돈은 13만원인 삶을 살고 있어
알바는 부모님이 학생이 되어서 무슨 알바를 하냐고 그 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해서 방학 때도 자격증 시험 공부하고.. 지금까지 모은 돈은 없어
부모님은 계속 나한테 장학금 받으라고 하거든 공부 열심히해서.. 근데 보통 장학금이 학교 등록금에서 차감되는 식이잖아?ㅠ 근데 그게 나한테 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건지 모르겠어
국장도 못 받는 집이라 걍 쌩돈으로 등록금 내고 다니고, 다른 집들처럼 성적 잘 받으면 용돈 더 주는 집도 아니라 내가 성적등록금 받으면 부모님만 좋은 거 아니야? 나한테는 학점 말고 남는게 뭐가 있어? 그리고 한학기 성적 잘 받았다고 취업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잖아...
걍 공부할 시간에 대충하고 그 시간에 알바 뛰어서 돈 버는 게 나한테는 더 이득인 거 같고 내가 공부 열심히 하면 부모님한테만 좋은 일 해주는 거 같은데 나한테 용돈도 별로 안 주는데 내가 장학금 받으면 내가 부모님한테 받을 수 있는 돈 줄어드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안 들어.. 왜 공부해야하지?ㅠㅜ.. 억울한데... 이거 내 생각이 어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