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가게라서 알바생을 쓰는데 진짜 알바생도 진상이 많지요 ㅠㅠㅠㅜㅠㅜㅠㅜ
후기를 쓰고 싶지만 내 다짐은 이 가게를 아예 그만두면 올릴거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해서...
혹시 우리집 진상 알바생이었던 애들이 볼지도 모르니...
알바생 제일 기피 대상은 눈치 없고 센스 없는 알바생이다
내가 알바생만 수십명 고용해봤는데 면접본건만해도 백여명이 넘는데
일 느린거는 그나마 가르치면 되지만
눈치없고 센스없는건 가르친다고 가르쳐지는게 아니니까
바빠서 물건이 엉망으로 정리 되어있으면 그 위에 새로운 물건 정리하면서 엉망으로 된거 깨끗이 정리하는 애가 있는 반면
그 위에 똑~~~~같이 어쩜 그리 똑같이 엉망으로 정리를 할까 ㅠ
내가 이렇게 정리하는거 아니라고 2~3번 얘기해도 눈치도 없이 지 편한대로 정리하고 ㅠㅠㅠㅠㅠ
이번에 새로 뽑은 알바생이 너무너무 눈치 없고 답답해서 후기 쓰고 싶다만 ㅠ
4일 일했는데 잘릴거 같음 내가 한번만 더 실수하면 안된다고 했으니 ㅠ
같은 실수 계속 하고 우리 아빠가 물건 가져다 놓으라는 걸 엉뚱한데다가 가져다 놓고
기본적인거부터 실수하니 우리 아빠가 열받고 있다....
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