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 유학하는 덬이고, 일본어 회화를 더 잘 하고 싶어서 작년 1년동안 알바했었어!
내가 알바한곳은 스시 체인점이었어
일 시작하기 전 - 주된 일 - 장점/단점 - 팁 순으로 글을 쓸게
1. 일 시작하기 전
나는 일본어플 몇개 돌려서 조건 맞는 걸 찾다보니 이 가게였어
시급은 보통 오후 시급기준으로 최저시급~1000엔까지 있고, 밤 10시 이후에는 더 줘!(1200엔 정도)
동기들 중에는 자주 가던 음식점(체인아님)에 직접 물어서 한 경우도 있고, 음식점 밖의 공고를 보고 지원한 경우도 있어
면접 시 준비물 : 이력서(필요없는 가게有), 도장, 통장, 여권
그 외 점장이 들고오라고 한 것
워홀덬/유학 6개월도 안된 덬들은 아마 우체국 통장밖에 못 만들거야...우체국통장으로 시급을 못주는 가게도 꽤 있으니 주의!
대신 점장님이 우체국 통장이 아닌 “@@은행이나 ##은행 통장을 가져오세요” 라고 한다면 둘 중 하나는 개설이 쉬울거야!
음식점 알바할 덬들은.....시작 전부터 배변검사 한다....알아둬!
2. 주된 업무
음식점은 보통 서빙/주방 둘로 나뉘고
가게에서는 여성/대학생이면 서빙, 중고등학생/남성이면 주방으로 보통 보내
본인이 하고 싶은 파트가 있다면 반영해주려고 하니까 말하는 편이 좋아!
서빙은 테이블 관리, 서빙, 주류・음료 관리, 계산, 화장실청소, 홀 청소를 하고
주방은 설거지, 요리, 주방청소를 해(재고 관리는 알바 안시켜)
우리나라랑 다른게 있다면 보통 체인점은 계산을 두 번해
테이블에서 기계로 중간집계를 하고 나갈 때 계산하는 식!
3. 장/단점
나는 초밥을 정말 좋아해서, 초밥을 더 자주 먹을 것 같아서 알바를 했어ㅋㅋㅋㅋㅋ1-2달정도 지나면 멤버십카드를 주거나 할인쿠폰을 줘. 보통 20%할인이 되고 멤버십은 계열사까지 5-10%할인 되는 경우도 있어!
할인도 좋지만 접대용어/존댓말을 배우기 쉬워
기본적으로 외워지는 말들, 손님이나 정직원들이랑 얘기하다 배우는 말들...!
그리고 체인점은 전산화가 되어있어서 돈 떼먹힐일은 없어!
야간시급고 꽤 쏠쏠했음
개인적으로 아가들 좋아해서 자주 보는 것도 좋았다 히히
단점은....진상이 많아...젊은사람 나이든사람 가릴 것 없이ㅠㅠ
자리에 햇볕이 들어서 덥다고, 꽐라가 된 손님이 내 한쪽어깨를 밀면서
“너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알어????사이타마에서 왔어!!!!@₩/7&&9”이러질 않나
다 쓴 기저귀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가질 않나(화장실에 기저귀 가는 곳 두개나 있음^^)
가게 앞에 체크카드 안된다고 써있는데 계속 들이밀지 않나
외국인이라고 놀리질 않나....
아재들끼리 오면 성희롱은 기본이었어...같이 일하던 고1 일본여자애한테도 서슴없었음;;;
(허리가 가늘다는 둥 가슴이랑 엉덩이가 크니 나중에 시집오라는 둥)
일본어 듣더니 외국인은 못 믿겠으니 일본인 불러오라 한 적도 있음....나도 다 설명할 수 있는데;;;
그리고 어느 체인이나 무거운 집기를 한번에 옮겨야 하는 일이 있어서, 오래 일하면 손목에 무리가 가거나 허리가 아플 수 있어
4. 팁
유학생이 아니라면 한가한 시간대를 노려보자
유학생이라면 월-목 야간시간대나 수업 없는 날을 노려보자...돈이라도 많이...
매년, 12/23-1/3, 4/28-5/7, 8/10-8/16은 일본의 휴가기간이다!(양력 추석을 지낸다+5월달은 골든위크+크리스마스~신정 연달아 쉰다)
그 외에 쉬는 날도 꽤 많으니 달력을 참고하고 일 할 스케줄을 짤것......이 기간은 미리 말을 한다면 더 일을 해도 되고 쉬어도 된다
물론 시급은 세다(야간시급을 주는 걸로 알고 있음)
체인점은 쉬프트제도를 많이 써서 원하는 요일+시간대 안에서 점장이 유동적으로 짜주는 식이야
점장이 월말에 다음달 분을 짜더라고
무슨일이 있다면 최소 2-3주전에는 말을 해야 점장님이 조정해주심!
뭐든 알바는 사바사 점바점이야ㅠ....워홀이면 좀만 참고 유학생이면 관두고 다른데 ㄱㄱ...
여기까지 다 읽었다면 당신은 보살...
이상 알바한 후기여따
내가 알바한곳은 스시 체인점이었어
일 시작하기 전 - 주된 일 - 장점/단점 - 팁 순으로 글을 쓸게
1. 일 시작하기 전
나는 일본어플 몇개 돌려서 조건 맞는 걸 찾다보니 이 가게였어
시급은 보통 오후 시급기준으로 최저시급~1000엔까지 있고, 밤 10시 이후에는 더 줘!(1200엔 정도)
동기들 중에는 자주 가던 음식점(체인아님)에 직접 물어서 한 경우도 있고, 음식점 밖의 공고를 보고 지원한 경우도 있어
면접 시 준비물 : 이력서(필요없는 가게有), 도장, 통장, 여권
그 외 점장이 들고오라고 한 것
워홀덬/유학 6개월도 안된 덬들은 아마 우체국 통장밖에 못 만들거야...우체국통장으로 시급을 못주는 가게도 꽤 있으니 주의!
대신 점장님이 우체국 통장이 아닌 “@@은행이나 ##은행 통장을 가져오세요” 라고 한다면 둘 중 하나는 개설이 쉬울거야!
음식점 알바할 덬들은.....시작 전부터 배변검사 한다....알아둬!
2. 주된 업무
음식점은 보통 서빙/주방 둘로 나뉘고
가게에서는 여성/대학생이면 서빙, 중고등학생/남성이면 주방으로 보통 보내
본인이 하고 싶은 파트가 있다면 반영해주려고 하니까 말하는 편이 좋아!
서빙은 테이블 관리, 서빙, 주류・음료 관리, 계산, 화장실청소, 홀 청소를 하고
주방은 설거지, 요리, 주방청소를 해(재고 관리는 알바 안시켜)
우리나라랑 다른게 있다면 보통 체인점은 계산을 두 번해
테이블에서 기계로 중간집계를 하고 나갈 때 계산하는 식!
3. 장/단점
나는 초밥을 정말 좋아해서, 초밥을 더 자주 먹을 것 같아서 알바를 했어ㅋㅋㅋㅋㅋ1-2달정도 지나면 멤버십카드를 주거나 할인쿠폰을 줘. 보통 20%할인이 되고 멤버십은 계열사까지 5-10%할인 되는 경우도 있어!
할인도 좋지만 접대용어/존댓말을 배우기 쉬워
기본적으로 외워지는 말들, 손님이나 정직원들이랑 얘기하다 배우는 말들...!
그리고 체인점은 전산화가 되어있어서 돈 떼먹힐일은 없어!
야간시급고 꽤 쏠쏠했음
개인적으로 아가들 좋아해서 자주 보는 것도 좋았다 히히
단점은....진상이 많아...젊은사람 나이든사람 가릴 것 없이ㅠㅠ
자리에 햇볕이 들어서 덥다고, 꽐라가 된 손님이 내 한쪽어깨를 밀면서
“너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알어????사이타마에서 왔어!!!!@₩/7&&9”이러질 않나
다 쓴 기저귀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가질 않나(화장실에 기저귀 가는 곳 두개나 있음^^)
가게 앞에 체크카드 안된다고 써있는데 계속 들이밀지 않나
외국인이라고 놀리질 않나....
아재들끼리 오면 성희롱은 기본이었어...같이 일하던 고1 일본여자애한테도 서슴없었음;;;
(허리가 가늘다는 둥 가슴이랑 엉덩이가 크니 나중에 시집오라는 둥)
일본어 듣더니 외국인은 못 믿겠으니 일본인 불러오라 한 적도 있음....나도 다 설명할 수 있는데;;;
그리고 어느 체인이나 무거운 집기를 한번에 옮겨야 하는 일이 있어서, 오래 일하면 손목에 무리가 가거나 허리가 아플 수 있어
4. 팁
유학생이 아니라면 한가한 시간대를 노려보자
유학생이라면 월-목 야간시간대나 수업 없는 날을 노려보자...돈이라도 많이...
매년, 12/23-1/3, 4/28-5/7, 8/10-8/16은 일본의 휴가기간이다!(양력 추석을 지낸다+5월달은 골든위크+크리스마스~신정 연달아 쉰다)
그 외에 쉬는 날도 꽤 많으니 달력을 참고하고 일 할 스케줄을 짤것......이 기간은 미리 말을 한다면 더 일을 해도 되고 쉬어도 된다
물론 시급은 세다(야간시급을 주는 걸로 알고 있음)
체인점은 쉬프트제도를 많이 써서 원하는 요일+시간대 안에서 점장이 유동적으로 짜주는 식이야
점장이 월말에 다음달 분을 짜더라고
무슨일이 있다면 최소 2-3주전에는 말을 해야 점장님이 조정해주심!
뭐든 알바는 사바사 점바점이야ㅠ....워홀이면 좀만 참고 유학생이면 관두고 다른데 ㄱㄱ...
여기까지 다 읽었다면 당신은 보살...
이상 알바한 후기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