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글을 못 썼어... 중학교 때 고등학교 입시 자소서 쓸 때 학원 선생님이 내가 너무 못 써서 마감 1시간 전에 부랴부랴 다 삭제하고 수정해주신 적도 있고 논술 대회나 수행평가는 그냥 꿈도 못 꿨어. 대입 때도 학원에 부탁했는데 선생님이 못 봐주겠다고 갈아엎고 수정과 수정을 거듭하다가 결국 제출 하루 전에 써주신 적도 있어...
그러고 대학교를 왔더니 같이 보고서를 쓰는 과제가 있더라고?혼자 할 때는 몰랐는데 내가 초안을 보내면 다들 글 좀 다듬으면 괜찮겠대... 나는 나름 3번 보고 소리내서 읽고 맞춤법 검사까지 한다음에 보내는 건데...
이게 계속되니까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져... 처음에는 대학원 생각했는데 문과 대학원은 보고서부터 잘 써야한다고 해서 더 막막해... 참고로 책 안 읽는 것도 아니라 더 답답해... 뭘 하면 좋을까??
그러고 대학교를 왔더니 같이 보고서를 쓰는 과제가 있더라고?혼자 할 때는 몰랐는데 내가 초안을 보내면 다들 글 좀 다듬으면 괜찮겠대... 나는 나름 3번 보고 소리내서 읽고 맞춤법 검사까지 한다음에 보내는 건데...
이게 계속되니까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져... 처음에는 대학원 생각했는데 문과 대학원은 보고서부터 잘 써야한다고 해서 더 막막해... 참고로 책 안 읽는 것도 아니라 더 답답해... 뭘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