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연락 안 주는 동생때문에 엄마가 너무 서운해하셔ㅠ
남동생은 서울에서 대학생활하고 지금 3학년이야. 나랑 엄마는 지방에서 지내는데 동생이 먼저 안부 연락한 적이 없어. 엄마도 자주 연락하는 건 바라지 않고 아주 가끔씩이라도 동생이 해줬으면 싶어서 전에 동생한테 말도 했는데 동생이 미안, 알았어 하고는 똑같이 행동해.
최근엔 엄마가 먼저 톡으로 연락해서 뭐하고 지내냐고 슬쩍 물어봤는데 동생이 건성으로 대답해서 엄마가 부모가 안부 물을 땐 잘 지내는지 걱정돼서 그러는거니까 단답으로 말고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되는 거라고 얘기했어. 그러니까 동생은 또 미안 이라고 하고 엄마는 그게 아니라 말을 하라고 하시고...
난 솔직히 동생이 잘 지낼거라고 생각해서 연락이 오랫동안 안 와도 신경 안 쓰는데 엄마 마음은 다른가봐. 짝사랑같아서 외로우신가봐. 밖에서 친구들이랑은 활발히 지내면서 가족들한테는 안 그러니까.
엄마가 자꾸 서러움을 토로하셔서 내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난감해; 엄마한텐 애가 바빠서 그렇다 하고, 전에 동생한테는 가끔이라도 부모님 생각도 좀 해라 했는데도 뭐 어버이날이나 부모님 생신 이런거 챙기는 건 나뿐이야. 내가 얘기해야 동생이 돈 얼마 부치면 되냐 하고. 덬들도 가족중에 연락 잘 안하는 가족 있니?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남동생은 서울에서 대학생활하고 지금 3학년이야. 나랑 엄마는 지방에서 지내는데 동생이 먼저 안부 연락한 적이 없어. 엄마도 자주 연락하는 건 바라지 않고 아주 가끔씩이라도 동생이 해줬으면 싶어서 전에 동생한테 말도 했는데 동생이 미안, 알았어 하고는 똑같이 행동해.
최근엔 엄마가 먼저 톡으로 연락해서 뭐하고 지내냐고 슬쩍 물어봤는데 동생이 건성으로 대답해서 엄마가 부모가 안부 물을 땐 잘 지내는지 걱정돼서 그러는거니까 단답으로 말고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되는 거라고 얘기했어. 그러니까 동생은 또 미안 이라고 하고 엄마는 그게 아니라 말을 하라고 하시고...
난 솔직히 동생이 잘 지낼거라고 생각해서 연락이 오랫동안 안 와도 신경 안 쓰는데 엄마 마음은 다른가봐. 짝사랑같아서 외로우신가봐. 밖에서 친구들이랑은 활발히 지내면서 가족들한테는 안 그러니까.
엄마가 자꾸 서러움을 토로하셔서 내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난감해; 엄마한텐 애가 바빠서 그렇다 하고, 전에 동생한테는 가끔이라도 부모님 생각도 좀 해라 했는데도 뭐 어버이날이나 부모님 생신 이런거 챙기는 건 나뿐이야. 내가 얘기해야 동생이 돈 얼마 부치면 되냐 하고. 덬들도 가족중에 연락 잘 안하는 가족 있니?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