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요즘 뭐하면서 지내니?
슬슬 봄은 봄인가봐
해도 전보다 길어지고 날도 많이 따뜻해졌다
난 공백이 너무나 길어져서 이러다가 우울증 걸릴 것 같아서 학교에서 하는 방역알바를 하고 있어
몇년만에 나름 돈을 버는거라 그런지 조금은 기분이 나아지더라구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주에 3번만 나가면 되는거라 알바 가는 날은 알바를 열심히 하고 아닌 날에는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스펙업을 더 해보려구
그래서 일단 자소서 쓰는 것도 전부다 멈췄어
난 내 인생이 이렇게까지 암울하고 안풀릴거란 생각을 전혀 못했어ㅋㅋㅋ "쟤"보단 내가 낫지 의 "쟤"가 바로 나야ㅋㅋㅋ
상황이 너무 힘들고 희망도 안보이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살아내야지
언젠가 좋은 날이, 지금의 순간을 그땐 그게 뭐라고 참 힘들었지 라며 웃으며 회상할 날이 오겠지
그냥 날이 좋아서 한번 써봐
다들 힘내고 화이팅하자.
슬슬 봄은 봄인가봐
해도 전보다 길어지고 날도 많이 따뜻해졌다
난 공백이 너무나 길어져서 이러다가 우울증 걸릴 것 같아서 학교에서 하는 방역알바를 하고 있어
몇년만에 나름 돈을 버는거라 그런지 조금은 기분이 나아지더라구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주에 3번만 나가면 되는거라 알바 가는 날은 알바를 열심히 하고 아닌 날에는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스펙업을 더 해보려구
그래서 일단 자소서 쓰는 것도 전부다 멈췄어
난 내 인생이 이렇게까지 암울하고 안풀릴거란 생각을 전혀 못했어ㅋㅋㅋ "쟤"보단 내가 낫지 의 "쟤"가 바로 나야ㅋㅋㅋ
상황이 너무 힘들고 희망도 안보이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살아내야지
언젠가 좋은 날이, 지금의 순간을 그땐 그게 뭐라고 참 힘들었지 라며 웃으며 회상할 날이 오겠지
그냥 날이 좋아서 한번 써봐
다들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