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상상 자해하는 상상 내가 사라지는 상상 했는데
이제 우울한거 자해하는것까지 현실로 이뤄졌어
이러다보면 언젠간 내가 정말 죽겠구나 정말 내가 일찍 가겠구나 생각이 들어

병원 다니는데 왜 커터칼로 팔뚝 긋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피는안남)
이유를 모르겠오 나도 왜 하는지
그런데 맨날 자해하는 상상하다가 실제로 이뤄진 케이스야
요새 내 정신이 박살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거 영향도 큰것같고

코로나전에 죽으면 장례식에 사람 많이 안오지 않을까? 어떻게 죽지? 이방법은 너무 아플거같아 차에치이는 상상 어우 아프다
가족이 많이 슬퍼하겠지?사라졌으면 좋겠다 못버티겠다
이런 생각들만 되풀이되고 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