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부터 1년동안 꾸준히 크로와상 생지 사서 크로플 해먹었는데
이제 슬슬 질려서 남은 생지 에프에 구워먹고 있거든.
근데 우리집 에프가 이제 연식이 좀 되서 그런가
겉은 타고 속은 덜 익을 때가 많아서 맨날 원인이 뭘까 하면서 시간이랑 양이랑 조금씩 바꿔가면서 구웠단 말이야?
오늘은 원래 쿠키 구우려고 하다가 또 귀찮아져서(ㅎ)
걍 크로와상이나 구워놓을까 하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오븐에 크로와상을 구웠는데
왠걸 나 왜 맨날 에프랑 씨름하고 있었지 싶을정도로 너무너무 잘되서ㅋㅋㅋ (진짜 왜 그랬지??)
역시 베이킹은 무조건 오븐인가 싶고 뭔가 약간 지금 오븐뽕참ㅋㅋㅋ
에프도 에프대로 유용하고 좋지만
👉오븐은 오븐이다👈
https://img.theqoo.net/AsczG
이거슨 나에게 깨달음을 준 크로와상 from 오븐
+) 에프 까는거 아님ㅠㅠ 울집 에프 얼리어답터임. 주변에 아무도 안쓸 때 내가 간증 많이함
그외 오븐은 오븐이다 싶었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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