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덬 엄마는 지금 건강하시고 미리 사서 고민중인거 미리 말할게..
엄마 얼굴 반이상 몽골반점 같은 점이 있어..
이게 엄마의 최고 컴플렉스여서 가족은 물론 다른 사람 한테 절대 맨얼굴 안보여주셔
교통사고로 응급수술 들어가야해서 간호사가 화장 지우시라고 해도 고집부려서 안지우고 수술들어갈 정도야..
입원중에도 새벽5시에 일어나서 화장 새로 다하고 다시 자서 간병인도 그냥 엄마가 굉장히 부지런한걸로만 알정도ㅋㅋ
혹시라도 이게 손자들한테 유전될까봐 조카들 태어날때도 엄청 걱정하셨고, 얼굴 가리느라 화장이 짙어서 가끔 오해받을때도 있어ㅠㅠ
피부과가서 치료방법 묻고 싶은데 그러면 화장 지워야되서 싫고 이제 나이 들어서 뭘하냐고 그러면서 시술같은건 안받겠데
그래서 엄마 돌아가셔서 마지막 보내드릴때 내가 마지막으로 곱게 화장해서 보내 드릴거라고 생각해왔거든..
그런데 내 얘기 들은 친구는 엄마가 평생 화장으로 가렸던거 지우고 자유롭게 하늘나라 가시는게 더 좋지 않겠냐고 그래서 고민중이야..
엄마한테 물어보기도 좀 미안해서 혼자 고민중인데 덬들 의견은 어때?
엄마 얼굴 반이상 몽골반점 같은 점이 있어..
이게 엄마의 최고 컴플렉스여서 가족은 물론 다른 사람 한테 절대 맨얼굴 안보여주셔
교통사고로 응급수술 들어가야해서 간호사가 화장 지우시라고 해도 고집부려서 안지우고 수술들어갈 정도야..
입원중에도 새벽5시에 일어나서 화장 새로 다하고 다시 자서 간병인도 그냥 엄마가 굉장히 부지런한걸로만 알정도ㅋㅋ
혹시라도 이게 손자들한테 유전될까봐 조카들 태어날때도 엄청 걱정하셨고, 얼굴 가리느라 화장이 짙어서 가끔 오해받을때도 있어ㅠㅠ
피부과가서 치료방법 묻고 싶은데 그러면 화장 지워야되서 싫고 이제 나이 들어서 뭘하냐고 그러면서 시술같은건 안받겠데
그래서 엄마 돌아가셔서 마지막 보내드릴때 내가 마지막으로 곱게 화장해서 보내 드릴거라고 생각해왔거든..
그런데 내 얘기 들은 친구는 엄마가 평생 화장으로 가렸던거 지우고 자유롭게 하늘나라 가시는게 더 좋지 않겠냐고 그래서 고민중이야..
엄마한테 물어보기도 좀 미안해서 혼자 고민중인데 덬들 의견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