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가파른 빙판 언덕길에서 잘 못 올라가시길래
도와드릴까요 하고 부축하며 물었더니 괜찮으시데
그래서 네 하고 가는데 혹시 차가 있녜
좀 태워달라고
그래서 남친차로 태워드렸어
약국에서 약 많이 타오시고 집가는 길이셨던 듯
계속 고맙다 그러시고
떠날 때까지 손 흔들어주심
후기 끝
가파른 빙판 언덕길에서 잘 못 올라가시길래
도와드릴까요 하고 부축하며 물었더니 괜찮으시데
그래서 네 하고 가는데 혹시 차가 있녜
좀 태워달라고
그래서 남친차로 태워드렸어
약국에서 약 많이 타오시고 집가는 길이셨던 듯
계속 고맙다 그러시고
떠날 때까지 손 흔들어주심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