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지가 필요해 한 쇼핑몰에서 첫구매를 함.
근데 그게 열흘만에 왔는데 입어보니까 시킨 것 중에 몇 개 길이가 애매해서 고민끝에 길이변경을 신청함.
일주일이 지나도 올 생각이 없길래 문의글 썼더니 내가 신청한 길이 입고가 안됐대서 다시 기다림.
또 며칠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이길래 또 문의글 씀.
입고되는대로 보내주겠다길래 알겠다 함.
그렇게 한달하고도 열흘이 훌쩍 지남...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저녁에 문의글로 도대체 언제 보내주시냐 함.
답변은 다음날 받겠거니 하고 쓴 건데 30분도 안돼서 답변달림.
죄송하다고 지금 출고 됐다고.
문의글 보고 바로 출고 시킨 거 보니까 그동안 누락됐던 거 같았음.

여기까지가 있었던 일이고 일단 받은 물건은 마음에 들었어.
근데 그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이 하나 있는데 다른 곳에서 비슷한 건 팔아도 똑같은 건 없더라고ㅠㅠ

이 상황이라면 덬들 같음 그래도 한번 더 주문 할 거 같아?
교환없더라도 보통 배송이 열흘인 거 같은데... 쓸 데 없지만 고민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