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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시어머니와 남편이 같이 일할때 월급을 다 알아도 괜찮은 결혼생활이 가능한지 궁금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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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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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매출 월매출을 다 알고있음


매달 다르긴 하지만 어머니한테 최소 230~250을 드리는걸로 알고있음

남친일땐 엄마랑 같이 일하고 월급드리는게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이거 결혼을 생각하니까 걸리는게 많음

1. 결혼하면 가게로 반찬하나라도 보내줘야 할텐데 남친혼자 하나 먹일거랑 시어머니가 같이 먹을거는 신경쓰임
(음식점아니라서 해먹거나 시켜먹음)

2. 시어머니가 우리 가정의 수입을 다 알고있다는것에 대한 불편함

3. 양가 용돈을 동일하게 드리자고 했는데 엄마 한테 매달 정해진돈을 드리는게 아니라 매출이 많으면 더 드리고 해서 양가동일한 용돈이라는게 불가능. 남친이 마음먹으면 시댁에 돈을 더 드릴수도 있는 상황

4. 3을 걱정하는건 둘다 늦은 나이라 결혼하면 내가 일을 관두고 임신에 노력하기로 말을 해서
(내직업이 비교적 취직이 쉬움)

5. 남친은 엄마랑 일하는게 편하니까 직원을 구할 생각이 없어보임

6. 그러면 나는 일주일에 몇번씩 시어머니를 만나야함ㅠ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부분때문에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데
내가 너무 큰 걱정인지 다른 덬들의 조언을 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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