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장르 소설방에 쓰려고 했는데
거기 가니까 뭔가 다들 카테 달고 있는 느낌이라 쓰기 뻘쭘해서 후기방으로 옴
먼치킨 좋아하고 빙의물도 좋아하고...
근데 지뢰가 몇가지 있어서 웹소 볼 때 무조건 스포부터 찾아보고 보는 편임
지뢰 밟는 거 싫어해서..
그래서 알게 된 건데 이 소설은 좀 중요한 조연이라도 쭉 살지 않더라..?
사실 정 든 조연 죽는 거 글케 안좋아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조연을 막 다루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서 잡고 읽기 시작함
한 100화 정도 읽었는데 시작하자 마자 켄 죽어서 놀람
요새 나오는 이런 먼치킨류? 사이다 소설은 이름 나오는 캐는 진짜 잘 안 죽잖아
그래서 그게 의외였음
그리고 쥬피터...이렇게 중요하게 쓰이는 데 죽는 다고? 라르크는 이름밖에 안나오긴 했는데 황자인데 죽는다고? 상태임
그러면서 느낀게 내가 요새 읽은 판소들은 좀 주인공의 반대편은 망설임없이 잔혹하게 죽고 주인공편은 쉽게 살아나는 경향이 많았단 말이야
그래서 약간 죽음을 되게 가볍게 다루는 느낌? 이런게 있었는데
이 소설은 그게 좀 다르더라
후기 좀 더 찾아보니까 최근까지도 그런 경향 유지되는 거 같아서 열심히 읽는 중...
디펜스 언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