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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oo

그외 고집 센 엄마 때문에 돌아버리겠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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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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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둘이 사는데 자기만의 확고한 규칙이랑 고집이 조오오온나 심해.. 혼자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내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니까 짜증남ㅋ자잘하게 엄청 많은데 일단 생각나는 것만 적어볼게

샤워 후랑 설거지 후에 욕실, 싱크대를 물 한 방울 없이 다 닦아야해. 집에 습기 차는 거 싫다고.. 그래서 엄마가 일단 닦고 나면 이후에 싱크대랑 사용을 못함ㅋㅋ 하지마!!는 아닌데 ‘엄마가 방금 다 닦았는데..’하면서 엄청 눈치 줌. (내가 쓰고 닦겠다고 해도 성에 안 차서 결국엔 손이 두 번 감)
제습기랑 건조기 사놓고 물통 말리는 게 힘들다고 잘 못 쓰게함; 한 번 쓰고 물통 비워서 말리고 있으면 집이 존나 습해도 키면 안 됨. 곰팡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바싹 다 말려야 다시 쓸 수 있음..
비 오면 집이 찜통이라도 에어컨 못 켬. 실외기 젖는 게 싫어서.. 실외기 밖에 아예 내놓은 집도 많고 원래 방진, 방수 기능 다 갖춘 거라고 말해줘도 무조건 안 된대ㅎ 기계에 물 들어가는 게 좋을리가 있냐고..
전구 갈기 귀찮다고 집에 불 켜고 있는 것도 싫어함ㅋㅋㅋㅋㅋ 엄마 퇴근하고 집에 오면 천장등 다 끄고 스탠드 불만 켜고 있음..^^ 동굴이 따로 없다ㅎ
집에 쓰레기 쌓여 있는 거 싫어함. 당일 생긴 쓰레기는 당일에 무적권 버려야함. 귤껍질이나 작은 상자 하나라도 생기면 저녁에 나가서 버리고 오라고 함ㅋㅋㅋㅋ 아파트라서 배출일 정해져 있는데 무시함
그리고 뭐든 한 마디씩 꼭 말을 얹어ㅋㅋㅋㅋ 내가 상부장 문을 쾅 닫은 것도 아니고 그냥 문을 살짝 밀어놓고(?) 돌아서면 문을 끝까지 꼬옥 눌러서 닫으래;ㅋㅋㅋㅋ 별 시덥잖은 잔소리 진짜 많이 함ㅠㅠ

이것 말고도 진짜 많은데 너무 별 거 아니라 기억이 잘 안 나네; 나 엄마랑 사이 좋고 엄마가 나 엄청 좋아하거든? 근데 잔소리랑 규칙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서 독립하고 싶다ㅎ 내가 예민한 거니? 무튼 난 존나 스트레스 받아서 벌어서 월세로 다 쓰는 한이 있어도 독립하고 싶어서 타지역으로 직장 구하려고 취준 중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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