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피부에 트러블 있거나 하지는 않은데

어릴때 아토피틀 앓아서 그런가..? 피부가 예민해

화장품 바꿀 때도 항상 긴장하고ㅜㅜ 순한것만 찾고

한번 맞으면 계속 그것만 쓰고..

전에는 티트리 잘못 썼다가 접촉성 피부염 생기고

호호바 오일도 안 맞아서 피부과 다는 적 있어

피부과에서도 원인을 항상 정확히 몰라서 그냥 새로

바꾼거 다 끊고 수분크림만 바르고 피부과 약 바르고

나아질때까지 몇달이고 존버하라해ㅠㅠㅠ

이제 삼십대 들면서 약간 잡티도 생기고 피부톤도

칙칙해지고.. 주변에서는 피부과 다니면서 레이저도 받고

필링이나 주사도 받던데 이런거 하려니까 또 무서운거야

주사염도 있고.. 괜히 피부 문댔다가 자극 받을거 같기도 하고


피부 약한 덬들은 피부과 시술 받아?? 안 받고 그냥

자연스러운 노화를 받아듵이면서 유지하는게 나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