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회사가 멀어서 진짜 모든 일상이 깨지고 불행한데
딱히 해결점이 없고 그래서 더 암담해.... 내일 출근할 생각에 지금 진짜 숨이 탁탁 막히는 중 ㅎㅎ...
구구절절 넋두리해볼테니 혹시 나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아무 얘기나 해줬음 좋겠다 ㅠㅠ
집은 경기도고 회사는 서울 한복판인데 거리로 치면 완전 끝과 끝이라 보면 됨
예를 들어 집이 하남 성남 이쪽인데 회사는 여의도 / 집이 일산 인천쪽인데 회사는 강남 성수 이런 느낌
편도 꽉찬 2시간 걸리고 빨간버스로 슝 한번에 가는 동선도 아님 ... 출근길 시간운나쁘면 지옥철에 1시간 서있어야 함
모든게 지치고 회사 출퇴근 말고는 삶이 없어
심지어 야근 꽤 있는 직종이라 저녁약속, 운동, 퇴근 후 여유있게 뭐좀 하는거 맘 굳게 먹고 해야 함 거의 못하지 뭐 ㅋㅋㅋ 심지어 이동시간때문에 저녁 먹는 시간도 애매해져서 식생활도 파탄남
경험해본 덬들이 난 아닌데 니가 의지가 없고 부지런하지 못하네 ㅇㅇ 할 순 있지만 난 1년 넘게 해보니 그렇더라고... ㅠㅠ
하루에 4시간을 길에서 버리는게 아까워서 출퇴근길에 팟캐스트도 들어보고 책도 읽어보고 조금이라도 생산적이고 싶어서 안간힘을 쓰는데 그래도 피곤하고 지치는게 커서인지 어느새 졸고 있고 ㅎㅎ 낭비되는 시간이 많으니 하고싶은걸 포기하게 되더라고 주말도 거의 체력방전
자취를 하고싶어도 여러가지 상황상 어려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경기도 집이 내 명의고 영끌+주담대 끼고 대출 갚는 중이라 여유자금이 없는 상황이고
당연히 전세대출 안 나오고 신용대출 또 받아도 많이 안 나올거고 (정확하게 알아보진 않음..)
연봉도 그렇게 막 높은건 아니라 월세 지출할 상황도 아니고...
현재 비혼 생각중이고, 아버지랑 혈육들이 거의 해외에 있어서 엄마랑 둘이 사는 것과 다름없는데 따로 살면 혼자 있을 엄마 생각하면 또 좀 그렇긴 해... 금전적으로도 굳이 느낌이고
근데 엄마랑 부딪치는 것도 너무 힘든 것 중 하나긴 함 ㅋㅋㅋ.....
그냥 내가 참고 버티면 되는데 너무 힘들어 그냥 ㅠㅠ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이런 제약이 있기 전보다 훨씬 삶의 반경이 작아진 느낌이고 인생 자체가 너무 정체된 느낌이야
너무 징징거린걸까 싶긴 한데 걍 솔직하게 써봤어 너무 답답해서 ㅠㅠ 내가 어떤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아니면 걍 맘 굳게 먹고 존버해야 할까
딱히 해결점이 없고 그래서 더 암담해.... 내일 출근할 생각에 지금 진짜 숨이 탁탁 막히는 중 ㅎㅎ...
구구절절 넋두리해볼테니 혹시 나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아무 얘기나 해줬음 좋겠다 ㅠㅠ
집은 경기도고 회사는 서울 한복판인데 거리로 치면 완전 끝과 끝이라 보면 됨
예를 들어 집이 하남 성남 이쪽인데 회사는 여의도 / 집이 일산 인천쪽인데 회사는 강남 성수 이런 느낌
편도 꽉찬 2시간 걸리고 빨간버스로 슝 한번에 가는 동선도 아님 ... 출근길 시간운나쁘면 지옥철에 1시간 서있어야 함
모든게 지치고 회사 출퇴근 말고는 삶이 없어
심지어 야근 꽤 있는 직종이라 저녁약속, 운동, 퇴근 후 여유있게 뭐좀 하는거 맘 굳게 먹고 해야 함 거의 못하지 뭐 ㅋㅋㅋ 심지어 이동시간때문에 저녁 먹는 시간도 애매해져서 식생활도 파탄남
경험해본 덬들이 난 아닌데 니가 의지가 없고 부지런하지 못하네 ㅇㅇ 할 순 있지만 난 1년 넘게 해보니 그렇더라고... ㅠㅠ
하루에 4시간을 길에서 버리는게 아까워서 출퇴근길에 팟캐스트도 들어보고 책도 읽어보고 조금이라도 생산적이고 싶어서 안간힘을 쓰는데 그래도 피곤하고 지치는게 커서인지 어느새 졸고 있고 ㅎㅎ 낭비되는 시간이 많으니 하고싶은걸 포기하게 되더라고 주말도 거의 체력방전
자취를 하고싶어도 여러가지 상황상 어려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경기도 집이 내 명의고 영끌+주담대 끼고 대출 갚는 중이라 여유자금이 없는 상황이고
당연히 전세대출 안 나오고 신용대출 또 받아도 많이 안 나올거고 (정확하게 알아보진 않음..)
연봉도 그렇게 막 높은건 아니라 월세 지출할 상황도 아니고...
현재 비혼 생각중이고, 아버지랑 혈육들이 거의 해외에 있어서 엄마랑 둘이 사는 것과 다름없는데 따로 살면 혼자 있을 엄마 생각하면 또 좀 그렇긴 해... 금전적으로도 굳이 느낌이고
근데 엄마랑 부딪치는 것도 너무 힘든 것 중 하나긴 함 ㅋㅋㅋ.....
그냥 내가 참고 버티면 되는데 너무 힘들어 그냥 ㅠㅠ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이런 제약이 있기 전보다 훨씬 삶의 반경이 작아진 느낌이고 인생 자체가 너무 정체된 느낌이야
너무 징징거린걸까 싶긴 한데 걍 솔직하게 써봤어 너무 답답해서 ㅠㅠ 내가 어떤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아니면 걍 맘 굳게 먹고 존버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