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분 계약이 이제 곧 만료가되거든
근데 상황이 참 그런게.......... 대출이자+원금도 그렇고우리 상황이 너무 슬퍼 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세입자 구할때 뭐에 홀렸는지 좀 마음이 급해서 부모님이 살짝 싸게 내놓으셨어
그리고 나서 반년후에....쭉 오르기시작해서 지금은 진짜 싸게 월세살고계시거든...ㅠㅠ 시세가 400인가그런데 200에 살고계시는듯?(정확히는몰라ㅠ)
부모님은 당연히 그사람들 묵시적연장하고싶어할거라고 2개월전에 우리가 들어갈지말지 말해줘야하다던데
근데... 그래도 좀 물어보는건 그런가?ㅠ 막 우리가 고민해도 그사람들 나갈거면 고민한게 의미가없으니....
우리가 바로 들어가긴 상황이 좀 그래서ㅠㅠ 전세금 빼줄 돈 마려하고 다른 상황정리를 해야하는데
세입자분과 합의하에 묵시적연장을 하되 3개월이나 6개월만 더 계시다가 계약종료하는건 안될까?
그럼 세입자분도 집을 찾을 시간도 충분하고.....
머리아프다ㅠㅠ 잘아는덬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