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저리
최근에 일도 많고, 썸남이랑도 잘 안되고
그냥 다 귀찮아져서 사람들 잘 안만남
안 만나려고 피한건 아니고 가끔 카톡도 하고, 전화도 오면 받고
적극적이지 않은 정도
친한 친구가 있는데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하는데
삼십분 넘게 잡담 하다가 끊음
그럼 요즘 내 기분이 어떤지 딥한 얘기를 하고 싶어함
근데 나는 크게 뭐 생각하는게 없어서 별 얘기는 못함
그럼 알고 싶어하고 서운해하는 기운이? 느껴지는데
그냥 무념무상 별로 해피하지 않은거지, 막 무슨 사건이 있다던지
내가 넘 우울하다던지 그런건 아닌데
막 어떻게 같이 얘기해서 풀기를 원하는데
오히려 그게 더 감정소모같이 느껴져서 못 하겠어
그러다 어제 오랜만에 같이 술마시다 이얘기가 나오면서
요즘에 왜 혼자 다크하게 있어서 주변사람 눈치 보게 만드녜
자기도 신경쓰이고, 친구들이 다 나한테 무슨 일있냐고 물어본대
서로 연락을 안하는거뿐인데..ㅋㅋㅋ
사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그냥 너무 다르다고 느껴
그러면서도 내가 너무 도피하는 성격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만약 친구가 너무 서운하게 느낀다면 그런 감정은 느끼게는 하고싶지 않아
어떻게 잘 풀 방법이 있을까
최근에 일도 많고, 썸남이랑도 잘 안되고
그냥 다 귀찮아져서 사람들 잘 안만남
안 만나려고 피한건 아니고 가끔 카톡도 하고, 전화도 오면 받고
적극적이지 않은 정도
친한 친구가 있는데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하는데
삼십분 넘게 잡담 하다가 끊음
그럼 요즘 내 기분이 어떤지 딥한 얘기를 하고 싶어함
근데 나는 크게 뭐 생각하는게 없어서 별 얘기는 못함
그럼 알고 싶어하고 서운해하는 기운이? 느껴지는데
그냥 무념무상 별로 해피하지 않은거지, 막 무슨 사건이 있다던지
내가 넘 우울하다던지 그런건 아닌데
막 어떻게 같이 얘기해서 풀기를 원하는데
오히려 그게 더 감정소모같이 느껴져서 못 하겠어
그러다 어제 오랜만에 같이 술마시다 이얘기가 나오면서
요즘에 왜 혼자 다크하게 있어서 주변사람 눈치 보게 만드녜
자기도 신경쓰이고, 친구들이 다 나한테 무슨 일있냐고 물어본대
서로 연락을 안하는거뿐인데..ㅋㅋㅋ
사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그냥 너무 다르다고 느껴
그러면서도 내가 너무 도피하는 성격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만약 친구가 너무 서운하게 느낀다면 그런 감정은 느끼게는 하고싶지 않아
어떻게 잘 풀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