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가고 경험도 꽤 있으니까
일러표지 하나에 보통 얼마 받고 유명하면 얼마 받고
디자인표지도 얼마 받고 이런 거 어느정도 잘 알고 있었거든
미술과 관련없는 나도 알고 있으니까 그쪽 일하는 분들은 당연히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소수만 알고 있는 꿀빠는 길이었다니... (물론 그 꿀을 빨기 위해 실력을 가꾸는 노력, 시간, 정성이 필요하겠지만)

난 그동안 그냥 그 길이 안 맞아서 사람들이 안 하는 줄 알았어ㅋㅋㅋㅋㅋ표지일러레들이 항상 바쁘다 시간이 없다 입에 달고사는 말이라.. 와 이게 존나 힘들구나 돈은 많이 들어오지만 너무 힘든 일이라서, 그래서 도전하는 사람이 얼마 없는건가 했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근데 생각해보니까 힘든건 뭐 뭐든 힘들지... 그리고 프리랜서는 자기 체력에 맞춰 일 받으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