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지만 아빠가 타던 차 물려 받아서 탔음
5년 됐고 8만 정도 탄 거, 차 값, 보험비 제외 나머지 비용은 니가 내라! 하셔서 내는 중인데
진짜 기름 값은 새발의 피 같음
차 모를 때는 그냥 기름만 넣으면 나가는 줄 알았는데
때 되면 갈아야 할 오일이 많은 것이에요.... 엔진오일만 있는 줄 알았지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같은 오일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네
은근히 소모품 가는 것도 일이야..
거기에 꼭 등 하나씩 나가더라? 다행히 오일이라도 갈러 가면 알아서 봐주시고 이건 서비스로 갈아주셔서 때되면 한번씩 가서 갈고 있음
또 하나씩 고장남,, 문 잠그고 여는 센서도 어느정도 시기 되면 하나씩 나간대. 그거 차 열 때마다 소리 나길래 바꾸러 갔더니
이거도 시간 지나면 고장나는 거라고 하나씩 돌아가면서 고장나니까 그 때 오면 된대. 아직 이름 못외움
아 글구 플러그라는거도 네갠가 있는데 그거도 이제 때 되면 갈아줘야된대 이번에 그냥 다 한번에 갈긴 했는데 안갈면 추울 때 시동 안걸릴 수도 있는거라서 그냥 바꿔버림
검사받으니까 이거도 알려주길래 단골 가서 그냥 바꿈 ㅠㅠ 이것도 돈 깨지고
2년에 한번 검진 받아야되지 또 시기 되면 타이어도 갈아야함
나도 이제 갈 때 되어서 알아보는데 또 타이어 사고 공임 추가하면 이것도 돈임.. 들어보니 거의 100 정도 깨지더라
주차비와 기름 값은 애교였음..
친구가 중고차 사는데 딱 저정도 연식 산다 하길래 살거면 사서 나중에 이런거 하나하나 바꾸는 거 넉넉잡고 200 정도 든다 생각하고 중고차 사라고 함
암튼 차 = 매우 편하지만 신경 쓸 거 많고 돈 드는 애 라고 생각됨
혼자 그래서 또 아니 국산차도 이런데 외제차 사면 돈 감당 어떻게 하나 아직 사지도 않은 차로 김치국 드링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