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하면 버스시간이 없어서 내가 걔 가는길에 떨궈주는식으로
데려다주거든 근데 뭐 차라리 택시탈껄 그러고 내가 듣는 플리도
뭐 내가 예전 노래들이 많거든 뭐 티아라노래나...ㅋㅋ
근데 이런거 듣냐면서 무시하고 저번엔 집앞까지 한번가달라길래
가줬는데 걔땜에 엄청 돌아서감...
그리고 일단 퇴근길에 누가 탄다는게 꽤 불편하더라고 탈때마다 다른노래 들으면 안되냐고 계속 그러고 혼자서 신나게 갈수가 없어ㅠㅠ
근데 집가는길이고 아직 신입인데 회사에서도 다 걔가 울집가는길에 산다뭐 이런식으로 다들알고...ㅠㅜ왜 안데려다주냐 할꺼같고 뭐..
왜 내차인데 맘대로 못하지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래서 실타...진짜 실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