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버스 배차시간 떄문에 스트레스 받아
어째어쨰 자차로 출퇴근하게 됐어
운전은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정도?
그치만 아직은 좀 무서운 부분이 있고 능숙하진 않아서 스트레스 받음ㅠㅠ
근데 오늘 아침에 비가와서 어쨌는지 좀 많이 막히더라구
(사실 아침 시간 출근은 오늘 처음이라 비 안오는 평소는 어떤지 모르는게 함정)
그래서 낼부턴 좀 더 일찍 나서야겠다 하고 계산해보니
버스 타는거랑 15분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남..ㅋ 이 정도면 굳이..?
물론 퇴근때 버스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퇴근이 훨 편하긴 하겠지만
그거 편해지는만큼 운전에서 아직은 좀 많이 힘들고 신경쓰여서
자차로 출퇴근이 과연 나에게 득이 되는게 맞는것인가 회의감 드네ㅋㅋ큐ㅠㅠㅠ
심지어 어제 비 많이 와서 퇴근 할때도 운전 너무 힘들었고여ㅠㅠㅠㅠㅠ
아직 처음이라 그런걸까? 익숙해지면 좋을까?
난 버스타고 멍때리는것도 나름 괜찮았는데 괜히 돈들고 스트레스 얻은 기분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