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도 더 넘은 오랜 사이라 약속 잘 안지키고 이기적인 모습 보여도 참았는데
나한테 좋은 소식 있을 때 순간 스쳐가던 우울한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누구나 양가 감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기 편입 성공했을 때 내가 다니던 대학 후려치던거, 자기가 떨어졌다가 2번 째 붙었던 인턴 나는 한번에 붙었을 때
이번엔 많이 뽑은 것 같다고 빈정대던거 하나하나 생각나면서 얘한테 나는 자기 아래에 있어야할 포지션이구나 생각되더라
웃긴게 학창시절부터도 성적부터 시작해서 내가 얘보다 못했던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지나간 일은 다 덮어두더라도 내가 지금 전문자격증 따려고 공부하는데
계속 나중에 웃는거 의미없다 현재를 즐겨야 한다 이따구 말하면서 초치는거 진짜 힘빠지고 짜증나
어차피 초치는 소리할꺼면서 톡와서 요즘 뭐하는지, 왜 밤늦게까지 안자고 뭐했는지 매번 꼬치꼬치 묻는지 모르겠음
자기가 불행하면 남한테 관심이 많아진다더니 남 끌어내릴 생각하지말고 본인 인생이나 돌봤으면 좋겠음
나한테 좋은 소식 있을 때 순간 스쳐가던 우울한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누구나 양가 감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기 편입 성공했을 때 내가 다니던 대학 후려치던거, 자기가 떨어졌다가 2번 째 붙었던 인턴 나는 한번에 붙었을 때
이번엔 많이 뽑은 것 같다고 빈정대던거 하나하나 생각나면서 얘한테 나는 자기 아래에 있어야할 포지션이구나 생각되더라
웃긴게 학창시절부터도 성적부터 시작해서 내가 얘보다 못했던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지나간 일은 다 덮어두더라도 내가 지금 전문자격증 따려고 공부하는데
계속 나중에 웃는거 의미없다 현재를 즐겨야 한다 이따구 말하면서 초치는거 진짜 힘빠지고 짜증나
어차피 초치는 소리할꺼면서 톡와서 요즘 뭐하는지, 왜 밤늦게까지 안자고 뭐했는지 매번 꼬치꼬치 묻는지 모르겠음
자기가 불행하면 남한테 관심이 많아진다더니 남 끌어내릴 생각하지말고 본인 인생이나 돌봤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