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포기하고싶다
부모님건물인데 상가주택이고 2층에 리모델링 해서 들어가려는중임
샷시고 바닥이고 멀쩡한게 하나도 없고
천장도 뜯고 바닥 미장 샷시 방문 제거 화장실 주방까지
뼈대만 남겨놓고 다 고쳐야해
앞베란다는 세탁기 건조기 놓을 상황도 못됨
방마다 곰팡이 쓸어서 단열도 무조건 해야함
거기다 종합인테리어에 맡기는게 아니고 내가 한분한분 다 섭외둥이야
난 지금 34평에서 살고있고 25평으로 가는거
짐도 딱 34평에ㅡ맞춰서 나머지 못들어가는 짐은 창고로 가야해
지금 계약한게 샷시랑 방화문 주방인데
너무 힘들고 거기다 임신중이라 스트레스에 너무 민감해
부모님집인데다가 집값이 너무 올라서 선택권이 없어서 그러는데
아기키우기도 부모님이 도와줄거긴해
근데 생각보다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
3천만원 생각했던게 지금 5천으로 치솟고있어
부모님은 우리가 살다가 나가면 돈은 내준다는데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어디 전세 들어가서 살고싶어
진짜 눈물밖에안나ㅜㅜㅜ
부모님건물인데 상가주택이고 2층에 리모델링 해서 들어가려는중임
샷시고 바닥이고 멀쩡한게 하나도 없고
천장도 뜯고 바닥 미장 샷시 방문 제거 화장실 주방까지
뼈대만 남겨놓고 다 고쳐야해
앞베란다는 세탁기 건조기 놓을 상황도 못됨
방마다 곰팡이 쓸어서 단열도 무조건 해야함
거기다 종합인테리어에 맡기는게 아니고 내가 한분한분 다 섭외둥이야
난 지금 34평에서 살고있고 25평으로 가는거
짐도 딱 34평에ㅡ맞춰서 나머지 못들어가는 짐은 창고로 가야해
지금 계약한게 샷시랑 방화문 주방인데
너무 힘들고 거기다 임신중이라 스트레스에 너무 민감해
부모님집인데다가 집값이 너무 올라서 선택권이 없어서 그러는데
아기키우기도 부모님이 도와줄거긴해
근데 생각보다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
3천만원 생각했던게 지금 5천으로 치솟고있어
부모님은 우리가 살다가 나가면 돈은 내준다는데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어디 전세 들어가서 살고싶어
진짜 눈물밖에안나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