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카페에 이번에 알바분이 새로 오셨거든?? 난 이제 1년 조금 넘은 직원이야 근데 새로오신분이 좀.. 내가보기에는 일을 열심히 안하셔ㅜ 정확히는 열심히 안한다기 보다는 일을 가려한다는 느낌?? 특정 어느부분 일은 꼭 내가 시켜야하고 그전까지는 절대 손도 안돼ㅜ 근데 나도 사장님도 아니고 같이 돈받고 일하는 입장에서 계속 시키면 그러니까 최대한 내가 할수있는 일은 내가 하고 정 안되겠다 싶을때 시키거든?? 근데 내가 그렇게 시킨날 sns에 들어가면 꼭 알바분이 묘한 게시물을 올리더라고ㅜ 어느날은 뻐큐한 사진 어느날은 의미심장한 문장ㅜ 근데 난 에이 아니겠지 하고 그냥 넘겼는데 월욜에 일이 하나 터져가지고 내가 뭐라고 좀 했거든? 근데 집에와서 sns보니까 자꾸 자기 미워하는 사람이 생긴다고.. 자기는 이제 그런거 신경안쓰고 내 사람들이랑 나만 챙기겠다 뭐 이런 글이 올라왔는데 타이밍이 진짜 절묘하잖아ㅜㅋㅋㅋㅋㅋㅋ이쯤되면 일부러 눈치채라고 하는건지ㅜㅜㅜ 벌써 세번째로 타이밍이 들어맞는데 이정도면 맞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
그외 이정도면 저격 당한건지 헷갈리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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