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유방암으로 가기 바로 전에 종양제거 수술 받고 1년에 한번씩 검사해야해서 다음주에 초음파 예약이 되어..
그날 출장을 가야할거 같다고 해서 병원예약이 되있어서 힘들겠다고 얘기했더니 치료받는것도 아니고 검진하는거니까 다음으로 미루라는거야
사실 지난번에도 저런말해서 한번 연기했는데 대학병원이라 3개월 넘겨서 겨우 예약 잡은거거등.. 이번 아니면 내년에 받아야해ㅠㅠ
사정얘기했는데도 그래도 회사일이 먼저아니냐며 인상 팍쓰고 가버리는 상사한테 너무 서운하고 자기 몸 아니라고 저러는건지 화나
자기 딸이나 부인이었어도 검사따위라고 말했을까?
같이 남의돈 받으며 사는데 왜 자기 돈 주는거 처럼 저럴까 맘상하고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