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미가 딱 정해진것도 없고 금방 실증내는 스타일이여서 진짜 여러가지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는 찾아서 한번씩 다 해봤는데
그렇게 금방 실증 내는 내가 3번이상씩 했던 집순이 취미 추천해줄게ㅋㅋㅋ
내 주관 100%니깐 참고만 해줘
1. DIY 유화그리기
diy 명화그리기라고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건데 예전에는 엄청 단순한 그림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진짜 다양해지고 이쁜 그림들이 엄청 많더라고ㅋㅋ 하는방법은 간단함
물감 숫자에 맞춰서 캔버스에 있는 번호에 칠하면 되는 건데 생각보다 집중력이 필요한 취미야ㅋㅋ
시간도 잘가고 무엇보다 완성해놓고 보면 진짜 뿌듯함ㅋㅋㅋ
집에 인테리어로도 좋고 1번 할 때 마다 일주일 조금 안걸리는듯??
완성 하고나면 괜히 내가 금손 된거 같은 느낌이 나서 혼자 뿌듯해고 인스타에 자랑함ㅋㅋㅋ
가끔 자취하는 친구들한테 선물하기도 해
사진은 내가 색칠한 아이엠미니 윤슬 그림인데 이게 내가 제일 정성가득하게 했던거야
진짜 너무너무 맘에 들어❤️❤️❤️
지금은 튤립과 윤슬 색칠 하는중ㅋㅋ 다 색칠하면 완성작 들고올게
2. 다이소 양모펠트
다이소에서 파는 양모펠트인데 첨에 봤을때는 대충 쑤시면 되겠지 싶었는데
하다보니깐 설명서 찾아보면서 하게됨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모양잡기 어려워서 막상 만들고 보면 내가 원하는 아이가 잘 안나오더라,,,ㅎ
이래봐도 토끼야..ㅎ
글구 바늘이 진짜 아파,, 결국에는 손가락에 구멍나서 피봤음…ㅎ 그래도 가격이 싸니깐 가성비 좋은듯?
3. 얀 가방뜨기
겨울에 한창 했던건데 생각보다 진짜 만들기 쉽더라
인터넷으로 자이언트 얀 사서 유튭 보면서 떴는데 한개 만드는데 1시간 정도 걸림
처음에 만들 때 몇번씩 풀긴 했는데 익숙해지니깐 진짜 금방 만들구 몽글몽글한 느낌이여서
겨울에 데일리로 잘 들고 다녔어ㅎㅎ 친구들한테 선물도 해주고
근데 가끔 자이언트 얀 구매했을 때 냄새나는 것도 있어서 조금 냄새빼느라 고생했음 ㅜㅠ
이상 끝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집순이 원덬의 1순위는 명화그리기✨ 왕 뿌뜻함을 느낄수 있다구~~
다른 집순이 원덬들의 취미는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