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만으로 30이구
남자친구와는 나름 진지하게 사귀고 있어
나도 처음으로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잘 지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도 생각중이야
근데 자꾸 결혼하고 내가 더이상 예쁘거나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게되는 나이가 오면
남편이 배신하지 않을까? 날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데
의무감으로만 옆에 있겠지 이 생각이 거의 확정된 사실처럼 자꾸
상상돼. 그 외의 미래는 없을거같이 느껴지고
이유는 나도 알거같아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내내
내 가정환경이 아빠의 외도와 심각한 수준의 부부싸움으로
너무나 괴로웠고 그때부터 만성 우울증이 생겼거든
난 그래서 항상 남자를 사귈때도
그 부분에 있어서 절대 그렇지않겠다 싶은 사람만 사겨왔어
근데 그런 사람을 골라서 사귀고,
실제로 신뢰가 가는 사람인데도
내 마음속엔 자꾸 저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
이런 내가 결혼을 해도 될까
그낭 자꾸 정해진 불행의 상상에
혼자서 나를 괴롭힌다 자꾸ㅠㅠ
남자친구와는 나름 진지하게 사귀고 있어
나도 처음으로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잘 지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도 생각중이야
근데 자꾸 결혼하고 내가 더이상 예쁘거나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게되는 나이가 오면
남편이 배신하지 않을까? 날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데
의무감으로만 옆에 있겠지 이 생각이 거의 확정된 사실처럼 자꾸
상상돼. 그 외의 미래는 없을거같이 느껴지고
이유는 나도 알거같아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내내
내 가정환경이 아빠의 외도와 심각한 수준의 부부싸움으로
너무나 괴로웠고 그때부터 만성 우울증이 생겼거든
난 그래서 항상 남자를 사귈때도
그 부분에 있어서 절대 그렇지않겠다 싶은 사람만 사겨왔어
근데 그런 사람을 골라서 사귀고,
실제로 신뢰가 가는 사람인데도
내 마음속엔 자꾸 저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
이런 내가 결혼을 해도 될까
그낭 자꾸 정해진 불행의 상상에
혼자서 나를 괴롭힌다 자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