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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모임에서 분란을 담당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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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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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에서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40명 정도 모인 그림 모임 스탭으로 활동한 무묭..
기존 운영자님은 건강상 하차하고 다른 스탭이 운영 하기로 함.
나는 그대로 기존 스탭이고.
짓시로 모여서 그림그리고 밴드카테고리에 맞게 자료나 정보 공유 해.
기존 운영자님이 그랬듯이 자료는 따로 만들어둔 공유 카테고리에 업로드하면 모두가 확인이 가능할텐데 언젠가부터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간에만 짓시챗으로만 자료 공유하더라. 채팅은 나가면 금방 사라지는데.
내가 그거보고 공모전이나 정보 카테고리에 올려달라니까 운영자가 존나 따짐.
다른분들이 불쾌해했다고 사과하래. 굳이 자료카테고리에 올리라고 고나리하는건 왜 그러냐고. 내가 언제 고나리했지?
왜 그걸 눈살찌푸려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뿐만 아니라 모두가 달갑지않았대. 이때 도망쳤어야 했는데 눈치 ㅈㄴ없는 원덬 뭐 그런가보다 하고 스탭일 계속함.
이것 외에도 또 자기들끼리 재밌게 얘기하는데 내가 잠깐 공고해야한다거나 알려야할것들이(반말이나 공지언이행같은거) 생겼고 운영자는 회원들 불편하다며 말하는 일이 빈번해졌음..(정말 시답잖은 이유였으나 나는 엥 나 뭐잘못했나보네?죄송해요!를 매일 함)

뭐라고 하면 그런가보다!내가 뭐 실수했나봐!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라고 맨날 태클->사과->태클->사과의 레퍼토리 반복됨.
운영자+회원들vs 원덬 의 구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던것인줄도 모르고...그런가보다~하고 스탭일 한 원덬 주말에 회원들이 나 맘에 안들어한다고 운영자가 대놓고 저격하길래 이성 뚝 끊겼음.
사과를 이번에 또 했더니 호구인줄알았나봄.. 사과는 받아줄테지만 이런 식으로는 당신이랑 일 못하겠대.
얼척없네. 이유모를 사과 받는 님이 왜 관대한척 하시죠....?
순간 어이가 없고 이 모든게 짜고치는 고스톱인걸 깨달았어.
나도 규율에 되게 딱딱한 사람은 아닌데 분명 채팅을 확인못하는 사람들은 정보도 자료도 확인할수 없게된단 말이지 그게 너무 싫었는데 자기들 흐름이나 재미에 브레이크 거는 돌맹이가 맘에 안드는줄도 모르고 그럴수도있지!내가 잘못했나봐!
하며 운영한게 기적같다.
이제 기승전 먼저 사과안할거야.
조나 스트레스 받아서 걍 다른 소모임으로 갈아탔음.
글구 스탭안해 조까 소모임에선 그냥 일개 회원1이고 분란일으킬 사람들도 없으니까 편하다.ㅠㅠ 휴 사람을 이끄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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