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내가 입사하고 몇주 있다가 타팀이랑 미팅할 때 첨 봤는데 진짜 거짓말 안 하구 첫눈에 반했어
그냥 진짜.. 내가 꿈꿔오던 이상형 ㅠ
그래서 사무실 돌아오자마자 사내주소록에서 그 사람 이름 검색해보고 카톡 추가했는데 여친이 있더라고..ㅎㅎ
그래서 걍 맘 접고 몇달이 흘렀어
그러다가 1월 초부터 갑자기 그 사람이랑 업무적으로 겹치는데 막 많아지더라?
하루에 전화 두세통씩 하고 팀즈(사내 메신저)도 자주 주고받공..
그리구 얼마 전에 여친이랑 헤어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엉..
그렇게 다시 얼굴 보니까 마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나 나름대로 맘 표현하려구 그냥 열심히 도와주고 간식 주고 이랬는데
싫지는 않은건지 나한테도 간식 주고 자기랑 상관 없는 일인데도 엄청 열심히 도와주고 그러더라구
그래도 이때까진 먼저 톡도 못하고 만나자는 말도 못했었어
그러다가 내가 그냥 용기 내자! 하고 먼저 밥먹자고 했는데
좋다고 하더라궁ㅋㅋ
그래서 밥 먹고 카페 갔는데 4시간 넘게 같이 있었는데 하나도 지루하지가 않고 넘 재밌는거야
얘기가 넘 잘 통하구..!!
그 뒤로 안 끊기고 계속 카톡하다가 그 다음날에 또 만나고
그 다음날에 또 만나고
그 다음날에 또 만나곸ㅋㅋㅋ
매일매일 만나고 하루에 8시간 넘게 같이 있어도 진짜 넘 재밌고 넘 편하더라구
그렇게 하다가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어>_<
아직도 안 믿겨..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내가 꿈꿔오던 이상형 ㅠ
그래서 사무실 돌아오자마자 사내주소록에서 그 사람 이름 검색해보고 카톡 추가했는데 여친이 있더라고..ㅎㅎ
그래서 걍 맘 접고 몇달이 흘렀어
그러다가 1월 초부터 갑자기 그 사람이랑 업무적으로 겹치는데 막 많아지더라?
하루에 전화 두세통씩 하고 팀즈(사내 메신저)도 자주 주고받공..
그리구 얼마 전에 여친이랑 헤어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엉..
그렇게 다시 얼굴 보니까 마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나 나름대로 맘 표현하려구 그냥 열심히 도와주고 간식 주고 이랬는데
싫지는 않은건지 나한테도 간식 주고 자기랑 상관 없는 일인데도 엄청 열심히 도와주고 그러더라구
그래도 이때까진 먼저 톡도 못하고 만나자는 말도 못했었어
그러다가 내가 그냥 용기 내자! 하고 먼저 밥먹자고 했는데
좋다고 하더라궁ㅋㅋ
그래서 밥 먹고 카페 갔는데 4시간 넘게 같이 있었는데 하나도 지루하지가 않고 넘 재밌는거야
얘기가 넘 잘 통하구..!!
그 뒤로 안 끊기고 계속 카톡하다가 그 다음날에 또 만나고
그 다음날에 또 만나고
그 다음날에 또 만나곸ㅋㅋㅋ
매일매일 만나고 하루에 8시간 넘게 같이 있어도 진짜 넘 재밌고 넘 편하더라구
그렇게 하다가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어>_<
아직도 안 믿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