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고민하다가 핫게글 보고 혹시 방법이 있을까 하고 글 써봐,.
일단 나는 내가 스스로 징징대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를 찾아보면 내가 외동이고, 부모님이랑 비밀없이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 고민 얘기 등을 거의 매일 같이 얘기했거든
그러다 보니까 어릴 때 부터 내가 주로 얘기하고 부모님이 들어주고 그랬어 ,,
그리고 학교에서도 주로 내가 얘기했던 것 같아 ,, 근데 초중고딩때 친구한테 너무 징징댄다는 소리를 들은 적은 없어 ,,
그런데 대학가서 혼자 상경하다 보니까 친구 무리도 다 바뀌고 어른(?)스러워지다보니까 내가 스스로 너무 징징이 같다고 급 느껴졌어
급식 때 안하던 고민이 많아지고 이것 저것 생각할 게 많다보니 친한 친구를 만나면 같이 얘기하면서 울기도 하고 같은 고민으로 얘기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한번은 친구가 새벽에 자기가 많이 고민하다가 말하는데 나랑 더 오래 보고 싶고, 나랑 친해져서 좋은데, 자기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그랬어 ..
그때 딱 너무 내가 잘못하고 있구나 깨달았어 .. 일단 그 전까지는 내가 내 얘기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거든 ㅜ.. 침묵이 있으면 불편해하는 타입이라 내가 막 아무말이나 하고 그랬는데 그게 내 얘기이다보니까 내가 머릿속에서 고민하던? 그런 것들이 나왔나봐..
그 뒤로 조심하고 그 친구랑도 4년? 째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는 중인데 스스로 안달복달(?)하는 느낌이라 고민이야..
일단 내가 의식적으로 조심하면 징징대는 건 안할 수 있거든
근데 불안한 감정..? 그런 것들은 그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어..?
기존에는 친구나 부모님한테 얘기를 하면서 해결책 같은 걸 생각하고 공감을 들으면서 자연스레 감정이 풀어졌거든..
지금은 자취하고 그러다보니까 부모님한테도 얘기하기도 그렇고 친구한테도 얘기 안하다 보니까 머릿속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점점 꽉 차는 느낌이야..
이런 느낌은 어떻게 다들 해소하는 지 제발 알려주라ㅠㅠ
일단 나는 내가 스스로 징징대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를 찾아보면 내가 외동이고, 부모님이랑 비밀없이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 고민 얘기 등을 거의 매일 같이 얘기했거든
그러다 보니까 어릴 때 부터 내가 주로 얘기하고 부모님이 들어주고 그랬어 ,,
그리고 학교에서도 주로 내가 얘기했던 것 같아 ,, 근데 초중고딩때 친구한테 너무 징징댄다는 소리를 들은 적은 없어 ,,
그런데 대학가서 혼자 상경하다 보니까 친구 무리도 다 바뀌고 어른(?)스러워지다보니까 내가 스스로 너무 징징이 같다고 급 느껴졌어
급식 때 안하던 고민이 많아지고 이것 저것 생각할 게 많다보니 친한 친구를 만나면 같이 얘기하면서 울기도 하고 같은 고민으로 얘기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한번은 친구가 새벽에 자기가 많이 고민하다가 말하는데 나랑 더 오래 보고 싶고, 나랑 친해져서 좋은데, 자기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그랬어 ..
그때 딱 너무 내가 잘못하고 있구나 깨달았어 .. 일단 그 전까지는 내가 내 얘기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거든 ㅜ.. 침묵이 있으면 불편해하는 타입이라 내가 막 아무말이나 하고 그랬는데 그게 내 얘기이다보니까 내가 머릿속에서 고민하던? 그런 것들이 나왔나봐..
그 뒤로 조심하고 그 친구랑도 4년? 째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는 중인데 스스로 안달복달(?)하는 느낌이라 고민이야..
일단 내가 의식적으로 조심하면 징징대는 건 안할 수 있거든
근데 불안한 감정..? 그런 것들은 그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어..?
기존에는 친구나 부모님한테 얘기를 하면서 해결책 같은 걸 생각하고 공감을 들으면서 자연스레 감정이 풀어졌거든..
지금은 자취하고 그러다보니까 부모님한테도 얘기하기도 그렇고 친구한테도 얘기 안하다 보니까 머릿속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점점 꽉 차는 느낌이야..
이런 느낌은 어떻게 다들 해소하는 지 제발 알려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