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기본적으로 성격자체가 무덤덤하고 남한테 관심도 별로 없어..
그래서 보통 서운함을 느끼는 쪽이 난데
ㅇㅇ일이 있었는데 / 진짜 너무 열받는다ㅠㅠ
얘기하면 그냥 그 일에 대한 소리만 하고
내가 그걸로 인해서 느낀 감정은 언급도 안하고 지나가니까 무시하는 느낌?
그렇다고 T화법처럼 막 해결책을 내주는것도 아니고
걍 적당히 들어주다가 너무 짜증내지마~ 이러고 말아
내 지인과 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서 얘기하면 그냥 두 입장 다 이해가 가서 할말이 없다고해..
단순히 공감능력뿐만 아니라 자기 생각을 말로 내뱉는걸 잘 못함
그래서 서운하고 답답하고 그래ㅠㅠ
뭔가 앞서간 생각이긴 하지만 만약 결혼해서 고부갈등 생기면 중간역할도 제대로 잘 못할거 같은 느낌..
이걸로 남자친구랑 정말 많이 싸우면서 나도 약간 기대를 접고 서운해도 그냥 넘어갈때도 많고
남자친구도 자기나름대로 노력은 해
근데 이게 이 사람 근본 자체라고 해야하나 기본 베이스가 그러니까 막막해ㅠㅠ
이거말고는 다른것들중에 크게 안맞는부분은 없는데
이걸 결국 내가 이해 할 수 있을까 끝없이 고민하게 돼..
그래서 보통 서운함을 느끼는 쪽이 난데
ㅇㅇ일이 있었는데 / 진짜 너무 열받는다ㅠㅠ
얘기하면 그냥 그 일에 대한 소리만 하고
내가 그걸로 인해서 느낀 감정은 언급도 안하고 지나가니까 무시하는 느낌?
그렇다고 T화법처럼 막 해결책을 내주는것도 아니고
걍 적당히 들어주다가 너무 짜증내지마~ 이러고 말아
내 지인과 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서 얘기하면 그냥 두 입장 다 이해가 가서 할말이 없다고해..
단순히 공감능력뿐만 아니라 자기 생각을 말로 내뱉는걸 잘 못함
그래서 서운하고 답답하고 그래ㅠㅠ
뭔가 앞서간 생각이긴 하지만 만약 결혼해서 고부갈등 생기면 중간역할도 제대로 잘 못할거 같은 느낌..
이걸로 남자친구랑 정말 많이 싸우면서 나도 약간 기대를 접고 서운해도 그냥 넘어갈때도 많고
남자친구도 자기나름대로 노력은 해
근데 이게 이 사람 근본 자체라고 해야하나 기본 베이스가 그러니까 막막해ㅠㅠ
이거말고는 다른것들중에 크게 안맞는부분은 없는데
이걸 결국 내가 이해 할 수 있을까 끝없이 고민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