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대학생 때 제주도 간 이후로 간 적 없음
나 : 고딩때 수학여행 & 6년전 친구랑 4박5일 이후로 간 적 없음
기억나는건 8월 말이라 풍경이 애매했던 카멜리아힐과 에코랜드..정도
그리고 4박5일인 만큼 숙소도 옮기면서 동서남북을 다 돌았었음...ㅋㅋ


렌트할 거고 내가 운전할 예정
숙소 아직 안 잡았음

둘 다 막 무슨 체험~ 무슨 관람~ 사람 많은 관광지 구경~ 이런거를 원하진 않음
특히 엄마는 바다 보고(물 들어가는건 말고) 숲 보고 이런걸 하고 싶은듯?ㅋㅋㅋ
생각나는건 비자림, 사려니숲 이런곳인데....
오설록 체험은 또 괜찮아 보여서 혹하는데 오설록이랑 비자림or사려니숲을 가자니 위치가 정반대라 괜찮을지 모르겠어
만약 둘 다 간다면 숙소는 또 어디에 잡아야 할지..


숙소도 엄마는 호텔보단 깨끗한 민박-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을 원하는 듯
일정도 급하게 정했고 친구가 아니라 엄마랑 가는거다 보니 거의 내가 찾아봐야 해서 너무 어렵다^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