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케베스에서 안녕하세요 했을 때였나
정찬우가 나이드니까 올림픽 같은거 보면 울게 되고 눈물이 많아진다고 한 적 있었거든
근데 나도 그런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대 때는 우리나라가 이기면 그냥 좋아했음 ㅋㅋㅋㅋ
그 때 쇼트트랙이나 양궁에서 좋은 활약하면 와 멋져 울나라 짱이다!!! 이러고 기쁨만 있었는데
20대 되니까 조금씩 슬슬 감동 받기 시작함
그러고 조금 훌쩍거림
이제 30대인데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줄줄까진 아닌데 훌쩍은 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볼 때는 맘 편하게 눈물 흘리는데 엄빠랑 볼 때는 필사적으로 눈물 참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