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은지 두달 되어가는 초보엄마야. 요즘 너무 더워서 두달 내내 에어컨 풀가동 하며 집에서 아기와 씨름 중.
하도 주변에서 힘들다고 해서 ‘아기 보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멘탈이 털리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요즘 한창 엄마 껌딱지 시즌인데 내가 좀 단순한 스타일이라 애기가 울면 아 우는구나, 너도 힘들겠다, 아기니까 당연히 우는거지 ㅇㅇ 생각하면서 안아주고 밥때에 울면 밥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밥 잘먹고 열 안나면 아픈건 아니겠지 하면서 낮엔 그냥 주구장창 안아만 주고 있어 ㅋㅋ 다행히 밤잠은 잘잠. 남편은 출근해야하니 밤엔 내가 따로 데리고 자는데 새벽에 딱 한번만 깨서 맘마 먹이고 재우면 끝!
그리고 남편이 너무 잘 해주고 있어. 아침 출근하기 전에 아기 깨면 분유 먹이고 재워놓고 가고, 퇴근해서도 본인이 안고 있으려고 하고. 우리 남편은 약간 뭐든 자기가 해보고 싶어하고 잘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 분유도 나보다 잘타고 목욕도 나보다 잘 시키고 ㅎㅎ 난 분유포트 사용법도 잘 모르고 남편이 맞춰놓은 물로 분유 타기만 함;;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삶이 편하다!!
아기 얼굴만 보고 있으면 세상 평화로와. 이렇게 집에서 편하게 아기만 보게끔 환경 만들어준 남편과 임신 전의 나에게 감사함 ㅋㅋㅋ (돈 벌어놓고 퇴직했거든...)
아기가 자라면서 아기랑 내가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사랑만 주는 엄마가 되고싶다!!!!
하도 주변에서 힘들다고 해서 ‘아기 보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멘탈이 털리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요즘 한창 엄마 껌딱지 시즌인데 내가 좀 단순한 스타일이라 애기가 울면 아 우는구나, 너도 힘들겠다, 아기니까 당연히 우는거지 ㅇㅇ 생각하면서 안아주고 밥때에 울면 밥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밥 잘먹고 열 안나면 아픈건 아니겠지 하면서 낮엔 그냥 주구장창 안아만 주고 있어 ㅋㅋ 다행히 밤잠은 잘잠. 남편은 출근해야하니 밤엔 내가 따로 데리고 자는데 새벽에 딱 한번만 깨서 맘마 먹이고 재우면 끝!
그리고 남편이 너무 잘 해주고 있어. 아침 출근하기 전에 아기 깨면 분유 먹이고 재워놓고 가고, 퇴근해서도 본인이 안고 있으려고 하고. 우리 남편은 약간 뭐든 자기가 해보고 싶어하고 잘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 분유도 나보다 잘타고 목욕도 나보다 잘 시키고 ㅎㅎ 난 분유포트 사용법도 잘 모르고 남편이 맞춰놓은 물로 분유 타기만 함;;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삶이 편하다!!
아기 얼굴만 보고 있으면 세상 평화로와. 이렇게 집에서 편하게 아기만 보게끔 환경 만들어준 남편과 임신 전의 나에게 감사함 ㅋㅋㅋ (돈 벌어놓고 퇴직했거든...)
아기가 자라면서 아기랑 내가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사랑만 주는 엄마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