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축하받을 일이 있어서 친구들이랑 있는 단톡방에서 공지 날리 듯 이야기를 했어
보통 축하할 일 있으면 본인이 알리고 단톡방에 있는 친구들은 같이 축하해주고 이런 식이었거든
근데 B라는 친구는 무반응이더라고
얼마 전에 B도 나와 같은 일로 축하받을 일이 있었고
그 때 나는 단톡방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었는데
이번에 B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내 말을 씹고
다음 날 부터 친구들이랑 다른 대화를 이어가더라
처음엔 당황스럽다가 그 다음엔 화도 났는데
이 상황을 적어내려가는 지금은 서운하면서도 아 이런 때가 사람들이 말하는 인간관계 정리 타임인가?도 싶어
뭐 대단한 걸 바란 것도 아니고 축하한다는 말이 듣고 싶었던 건데
그 정도도 하기 싫은 상대라면 친구가 맞나 하거든
그런 생각이 들어서 주절주절 써 봤어...
보통 축하할 일 있으면 본인이 알리고 단톡방에 있는 친구들은 같이 축하해주고 이런 식이었거든
근데 B라는 친구는 무반응이더라고
얼마 전에 B도 나와 같은 일로 축하받을 일이 있었고
그 때 나는 단톡방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었는데
이번에 B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내 말을 씹고
다음 날 부터 친구들이랑 다른 대화를 이어가더라
처음엔 당황스럽다가 그 다음엔 화도 났는데
이 상황을 적어내려가는 지금은 서운하면서도 아 이런 때가 사람들이 말하는 인간관계 정리 타임인가?도 싶어
뭐 대단한 걸 바란 것도 아니고 축하한다는 말이 듣고 싶었던 건데
그 정도도 하기 싫은 상대라면 친구가 맞나 하거든
그런 생각이 들어서 주절주절 써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