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화려하고 뭔가 샴푸광고속 머리카락처럼 움직임. 근데 늘어지는 거 없이 칼박 왜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멤버들은 다들 깔끔한 느낌인데 에스파쪽은 뭔가 화려해


웬디: 웬디는 원래 춤멤이 아님. 그런데도 다른 쟁쟁한 멤버들이랑 이질감없이 섞였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가장 리스펙함. 타멤버들이 타고난 끼가 있는데 그걸 그냥 꾸준함으로 커버쳤다는 게 대단함 춤 자체도 웬디 성격대로 열심열심 긍정긍정 느낌임. 춤이 빡세서 몸 다칠까봐 걱정됨.


슬기:뭘 해도 잘함 진짜 늘 잘해. 깔끔한데 쫀듯하기까지 함


효연:좋은 의미로 무색무취. 마치 모델이 런웨이에서 무색무취로 걷는 것과 비슷한 느낌 같음 옷을 강조하기 위해 무색무취로 걷는처럼 어떤 곡이든 곡 자체를 잘 표현할 듯 싶음


태연:누가 춤에서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표정이고 감정이 있어야 나머지 춤사위에서도 감정이 묻어난다는데 태연이 그걸 정말 잘하는 듯


보아: 진짜 잘해ㅋㅋㅋㅋ 깔끔함을 넘어서 정제된 듯한 느낌임 숨을 잘 쓰나? 뭔가 한국전통춤 같기도 해 안 뜰 수가 없었겠단 느낌임 지금도 각잡고 사람들이 좋아할 컨셉으로 솔로컴백 나오면 차트 휩쓸겠다 싶음 보아는 능력은 되지만 과거에 너무 열심히 살아서 이젠 뭔가 유유자적 사는 사람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