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그럴거 있나 니가 그냥 안가면 되지. 하면 그 말 맞음.
근데 나는 시가나 시모 별로 안 싫어하고, 남편에겐 애틋한 고향집에 애들에겐 할머니니까 그냥 감.
시모랑 손 윗 동서가 별 시답잖은 걸로 싸워서(솔까 시모 잘못 99.5% 동서 잘못 굳~~~ 이 따지면 0.5??) 손윗동서가 시가에 안 옴. 나야 이건 형님 알아서 할 문제니 별 상관 없는데,
문제는 쳐먹는 주둥이만 들고 오는 시숙과 조카들임.
아 지들도 할머니 집에 오고 엄마집에 명절에 오는 건데 뭐라겠음? 근데 시숙은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아는지 상석에 따~~악 앉아서 차려주는 밥상받고 있음. 눈치 줘도 소용없지만 만약 눈치주면 귀한 장남 일부려먹는다 시모가 발작하며 놔둬라!! 지랄 염병 할 거 암. 글타고 내 남편 부리는 꼴도 그냥 볼 분 아님. 뭐 시모 입장에서도 일년에 몇번 보지도 않는 아들, 설거지 하는 꼴 보기 싫을거라 이해 함. 내가 아들 시키면 시모 본인이 설거지 할텐데 남편 입장에선 젊은 며느리(나!!)두고 지 엄마 설거지 하는 꼴 보고 싶겠음? 일년에 명절 딱 이틀 가는데 그 난장을 피우는 것도 웃기지.
물~~~ 론 시가에 일이 많지 않음.
굳이 따지면 설거지 정도임. 음식은 시모가 미리 해 놓거나 내가 해서 가거나(이건 형님이 시가 왕래 할 때도 내가 했음) 사 먹으니. 시모는 나름 맏며느리도 안오는데 눈치가 보여 그러는지 내가 시가 들어가기 전 일 다 해 둠.
게다가 전날 저녁, 당일 아침 그두끼 먹으면 끝임.
그럼 너른 마음으로 설거지 쯤이야 해도 되지 않겠음? 근데 지지리 못난 꼰대같은 놈이 지 엄마 부리다 못해 지 마누라 부리다 이제 제수씨까지 부려먹는 꼴을 보니 천불이 남. 글타고 이제 17살 된 조카를 시키겠음? 니 엄마 대신 니가 해라?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
걍 짜증나는 내 좁은 속을 스스로 한탄할 뿐…
근데 나는 시가나 시모 별로 안 싫어하고, 남편에겐 애틋한 고향집에 애들에겐 할머니니까 그냥 감.
시모랑 손 윗 동서가 별 시답잖은 걸로 싸워서(솔까 시모 잘못 99.5% 동서 잘못 굳~~~ 이 따지면 0.5??) 손윗동서가 시가에 안 옴. 나야 이건 형님 알아서 할 문제니 별 상관 없는데,
문제는 쳐먹는 주둥이만 들고 오는 시숙과 조카들임.
아 지들도 할머니 집에 오고 엄마집에 명절에 오는 건데 뭐라겠음? 근데 시숙은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아는지 상석에 따~~악 앉아서 차려주는 밥상받고 있음. 눈치 줘도 소용없지만 만약 눈치주면 귀한 장남 일부려먹는다 시모가 발작하며 놔둬라!! 지랄 염병 할 거 암. 글타고 내 남편 부리는 꼴도 그냥 볼 분 아님. 뭐 시모 입장에서도 일년에 몇번 보지도 않는 아들, 설거지 하는 꼴 보기 싫을거라 이해 함. 내가 아들 시키면 시모 본인이 설거지 할텐데 남편 입장에선 젊은 며느리(나!!)두고 지 엄마 설거지 하는 꼴 보고 싶겠음? 일년에 명절 딱 이틀 가는데 그 난장을 피우는 것도 웃기지.
물~~~ 론 시가에 일이 많지 않음.
굳이 따지면 설거지 정도임. 음식은 시모가 미리 해 놓거나 내가 해서 가거나(이건 형님이 시가 왕래 할 때도 내가 했음) 사 먹으니. 시모는 나름 맏며느리도 안오는데 눈치가 보여 그러는지 내가 시가 들어가기 전 일 다 해 둠.
게다가 전날 저녁, 당일 아침 그두끼 먹으면 끝임.
그럼 너른 마음으로 설거지 쯤이야 해도 되지 않겠음? 근데 지지리 못난 꼰대같은 놈이 지 엄마 부리다 못해 지 마누라 부리다 이제 제수씨까지 부려먹는 꼴을 보니 천불이 남. 글타고 이제 17살 된 조카를 시키겠음? 니 엄마 대신 니가 해라?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
걍 짜증나는 내 좁은 속을 스스로 한탄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