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있음
내가 어릴때부터 나를 엄청 괴롭힘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자기 기분 나쁘면 때리고 통제하려하고
문잠그고 방에있으면 방문 부실듯이 발로차서 문에 구멍남

성인이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나에게 용서를 구함
근데 나는 완전히 말끔하게 없던일로 할수가 없음
(용서 구할때도 항상 술먹고와서 아니면 같이 술마시면서 울면서 사과함 지가 못된놈이라고 자기위주의 사과를 함
자기 죄책감을 덜기위한 사과. 나는 a의 술주정을 들어줘야함)
그렇다고 여기저기 말하고다니진않음
나랑 정말 마음이 통하는 몇 친구들한테만 (3명 이하) 내 아픔을 얘기하면서 얘기하게됨
그러면서 a의 성격이 모난걸 얘기하기도함

a가 결혼한 사람과 내가 친해서 가끔 둘이 a의 성격 받아주기 힘들다 이런대화를 나눔
1년에 두번정도 만나서 정말 가끔
뒷담화 잘못된건 맞음

a 결혼생활이 힘들어짐
가끔 전화가 옴
받으면 쌍욕함 나한테

결혼생활에 정말로 위기가 찾아옴
나보고 내가 자기 욕하고다녀서 그렇게된거라고
자살암시하고
어떻게 자기가 힘든거 하나 안들어주냐고 그럼



자꾸 내잘못이라고 내가 죄책감들게 만들고
내가 뭘 어떻게 더해야하나싶다
나도 정신과상담 받는데
정작 상담받아야할사람은 그딴데 안간다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