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인데 엄마 통해서 같은수업 회원이 아는사람의 건너건너 아들을 소개 해 준다 했어
서로 나이 등등 프로필 전달하고 전달받고 걍 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이 주선자 아줌마가 우리보다 더 신났어
근데 남즈의 카톡 어디에도 사진이 없어
나는 사진이 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선, 선개팅 초보라 말도 못하고
주선자가 엄마 수업 같은반이니 일주일에 한번은 보는사람이라
엄마 불편할까봐 많이 참고 눈치를 봤던거 같아
만나더라도 장거리라 안나가고싶었는데 반강제.
내의견 없음.
만날 약속만 잡고 ㅇㅒ기안하고있는데 만나기 하루전에 셀카를 올렸는데 그분께 너어어무 죄송하지만 ... 나도잘난거 아닌거 알아.
심하게 내 스타일이 전혀 .. 아닌 분이었어
사실 그때 파토냈어야 했나? 근데 엄마 입장곤란할까봐
정말 정말 억지로 선개팅 다녀왔고 엄마한테
다신 그 주선자에게 소개안받는다 고 살벌하게 말했어
근데 ㅜ 주선자가 "그 남자가 맘에들어한다고 딸래미 한번 더 볼수없냐" 고 연락왔다고 우리엄마를 막 설득시키는거야.
내가 진짜 화나는 건 우리엄마를 설득시키는거.
우리애가 도저히 스타일이 아니라서 못만나겠다고... 정말 좋게얘기했어...
근데도 계속 설득을 하길래 사진까지 보여주니 그제서야
난 건너건너사람이라 몰랐다. 발뺌.
사...살 빼면 귀엽겠네요... 라고 대충 마무리짓고는
그집 돈많다
남자 직장도 괜찮지 않느냐
남자아빠도 돈을 잘번다
계속 영업아닌 영업을 하는거야ㅡㅡ
내가 난리치고 싸울지경으로 나가니까 겨우 끝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아줌마 남자쪽에서 성사되면 돈받기로했나 의심까지 되더라.
그렇게 그남자가 맘에 들면 본인 조카들이나 성사시키지.
진짜 뭘 믿고 이어주고 성사시키려는건지 노이해.
사람만나기 그리고 이런 엮이는거 참 힘들고 어렵다..
선 극혐
서로 나이 등등 프로필 전달하고 전달받고 걍 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이 주선자 아줌마가 우리보다 더 신났어
근데 남즈의 카톡 어디에도 사진이 없어
나는 사진이 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선, 선개팅 초보라 말도 못하고
주선자가 엄마 수업 같은반이니 일주일에 한번은 보는사람이라
엄마 불편할까봐 많이 참고 눈치를 봤던거 같아
만나더라도 장거리라 안나가고싶었는데 반강제.
내의견 없음.
만날 약속만 잡고 ㅇㅒ기안하고있는데 만나기 하루전에 셀카를 올렸는데 그분께 너어어무 죄송하지만 ... 나도잘난거 아닌거 알아.
심하게 내 스타일이 전혀 .. 아닌 분이었어
사실 그때 파토냈어야 했나? 근데 엄마 입장곤란할까봐
정말 정말 억지로 선개팅 다녀왔고 엄마한테
다신 그 주선자에게 소개안받는다 고 살벌하게 말했어
근데 ㅜ 주선자가 "그 남자가 맘에들어한다고 딸래미 한번 더 볼수없냐" 고 연락왔다고 우리엄마를 막 설득시키는거야.
내가 진짜 화나는 건 우리엄마를 설득시키는거.
우리애가 도저히 스타일이 아니라서 못만나겠다고... 정말 좋게얘기했어...
근데도 계속 설득을 하길래 사진까지 보여주니 그제서야
난 건너건너사람이라 몰랐다. 발뺌.
사...살 빼면 귀엽겠네요... 라고 대충 마무리짓고는
그집 돈많다
남자 직장도 괜찮지 않느냐
남자아빠도 돈을 잘번다
계속 영업아닌 영업을 하는거야ㅡㅡ
내가 난리치고 싸울지경으로 나가니까 겨우 끝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아줌마 남자쪽에서 성사되면 돈받기로했나 의심까지 되더라.
그렇게 그남자가 맘에 들면 본인 조카들이나 성사시키지.
진짜 뭘 믿고 이어주고 성사시키려는건지 노이해.
사람만나기 그리고 이런 엮이는거 참 힘들고 어렵다..
선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