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살인데 강아지 한번도 안 키워봄
어려서부터 키우고 싶었는데 엄마가 엄하셔서 못 키우게 함
크고나니 못 키우게 한 엄마 말이 논리적으로 맞다는걸 알게 돼서
현재 내가 한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 질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유튜브 보거나 친구 강아지랑 놀아주면서 지냄
근데 강아지 진짜 좋아함 포인핸드도 맨날 봄 어제는 꿈에 나옴 강아지 키우는 꿈 꿨음
3n살에 강아지 키우는 꿈 꾸는 내가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ㅜ
자랑은 아니고 나 돈은 나름 잘 버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도저히 키울 수가 없음
근데 이 일 하려면 계속 바쁠 것 같아서 영원히 못 키울 것 같아서 너무 슬픔
은퇴하고 나서 키울건데 은퇴언제해 시발 짜증난다ㅠ강아지 키우는 덬들 넘넘 부럽다 ㅠㅠㅠㅠ
내돌도 강아지 키우는데 너무 귀여움 근데 내돌 바빠서 강아지 잘 안 보여줘서 가끔 내돌한테 화남
니 사진은 안 올려줘도 뫄뫄 사진은 올려줘 이놈아
인터넷에서 전남친/여친 강아지 보고싶어서 몰래 갔다던가 연락했다는 글 본적 있는데 넘나 이해가
내돌 혹시 언젠가 탈덕하게 되더라도 내돌강아지는 보고싶을것같음 진짜귀엽거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