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거나 허물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눈물 날 일 있으면 못 참고 끅끅대는데 조금만 낯가리는 상황에서는 눈물이 잘 안 나고 나더라도 딱 참아져
별거 아닌 거 아는데 근데 조금 신경쓰이는 이유가 얼마 전에 장례식장 갔는데 이게 뭔가 신경쓰이더라고 어릴 때도 가까운 가족분이 돌아셨는데 눈물 몇 방울 안 흘려서 동생이 안 우냐고 물어봤었던 기억 (정확하진않음)이 있어
그 이후로는 처음 장례식장 갔는데 그게 계속 신경쓰이더라고 분명히 슬프고 평소 나라면 질질 짰을 것 같은데 낯가리게 되니까 뭔가 무덤덤해지는 내가 되려 왜 이럴까 싶더라
근데 또 생각해보니 평소에도 앞에 나서는 발표, 자리에 앉아서 손 들고 하는 발표 이런 것도 잘 못하거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몸에서 반응을 해 얼굴이 엄청 달아오른다거나
그래서 이런 반응의 일종인가 궁금했어
별거 아닌 거 아는데 근데 조금 신경쓰이는 이유가 얼마 전에 장례식장 갔는데 이게 뭔가 신경쓰이더라고 어릴 때도 가까운 가족분이 돌아셨는데 눈물 몇 방울 안 흘려서 동생이 안 우냐고 물어봤었던 기억 (정확하진않음)이 있어
그 이후로는 처음 장례식장 갔는데 그게 계속 신경쓰이더라고 분명히 슬프고 평소 나라면 질질 짰을 것 같은데 낯가리게 되니까 뭔가 무덤덤해지는 내가 되려 왜 이럴까 싶더라
근데 또 생각해보니 평소에도 앞에 나서는 발표, 자리에 앉아서 손 들고 하는 발표 이런 것도 잘 못하거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몸에서 반응을 해 얼굴이 엄청 달아오른다거나
그래서 이런 반응의 일종인가 궁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