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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oo

그외 코시국 취미가 돈쓰는거밖에 없어서 여러가지 사본 후기 (옷 얘기 많음 주의)
2,047 18
2021.07.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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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외여행도 못가고 매일 일하느라 엄청 스트레스 받고

여러가지 다른 스트레스도 결합되어 요즘 돈쓰는게 취미인 덬인데

진짜 뭘 너무 많이 샀더라고...

여러가지 비싼것도 꽤 많이 샀는데 후기 쩌볼게..ㅋㅋ


1. 먼저.. 새 차를 뽑아봄..

국산 SUV중에 고르고 골라 샀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소형차 타다가 SUV로 바꿔서.. 주차 할때나 주차장 좁은 곳은

좀 힘들긴 한데ㅠ 그거 적응되고선 아무래도 소형차보단 승차감이 편하긴 하더라.


2. 식세기

집에 있던게 고장나서 국산제품으로 갈았음.

맨 위 칸이 아예 수저 트레이로 되어 있는게 편할거 같아서 그걸로 골랐는데 역시 편해. 수저통 공간 차지하는 곳이 없어서 좋음.
그냥 수저 트레이 있는 모델로 세일하고 있는 국산 메이저 브랜드 샀음.
만족.


3. 하이앤드/ 명품 옷 여러가지

올해는 옷 소비를 정말 미친듯이 한듯.. 일주일에 한번 꼴로 택배를 뜯은거같아..

코로나로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이다보니 해외직구 하기가 참 좋더라고.. 세일을 참 많이해.. 어제도 두곳 주문해서 택배 기다리는중...

전에는 각 잡힌 좋은 명품백 같은걸 좋아했고 하나 장만 위해 좀 모아야되나?? 싶었는데 올해는 그냥 돈을 참 골고루 썼어.

명품백은 지금 가지고 싶은것도 없고 요즘 출퇴근 이외의 주말 외출은 거의 뭐 릴렉스룩이라.. 그런 룩에 각잡힌 명품백이 어울리지도 않고 땡기는게 없더라고. 그리고 요즘 외출하면 그냥 간단하게 주머니에 작은 지갑이랑 핸드폰만 넣고 다니게 되고.. 가방도 귀찮아.. ㅎ

있던 백도 안 메는건 과감히 팔아버리고 (정말 잘한거같아)

다른것들에 눈을 돌렸어.

옷은 기본템은 이미 다 가지고 있고.. 몇년동안 조금씩 좋은 기본템 옷들로 옷장을 채우다보니 매년 데일리룩을 살 필요가 없더라고. 옷이 질이 좋으니까 오래 입을 수 있고.. 그랬더니 살건 그닥 없고.. 몇해가 지나도 계속 같은옷 입기에도 지겨워서 포인트가 될만한 것들, 좀 기분전환이 될만한 아이템들을 많이 산거 같아.

A. 레인코트

먼저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레인코트를 샀는데 ㅋㅋ 옷이 좀 많이 멋있음. 세일할때 해외직구로 샀는데 그래도 매우 비쌌음. 산 이유는 비오는날 각 좀 잡고 싶은 날이 있더라고. 레인코트가 다 비슷비슷하잖아. 이거 입으면 비오는날도 비 맞은 쭈구리처럼 안보임 (ㅎㅎㅎㅎ). 옷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음. 디자인이나 디테일이 가격값은 하네 라고 느꼈는데 아직 뽕은 못뽑음. 하지만 매우 만족! 비 오는날 약속 있을때! 좀 멋져보이고 싶을때 딱 꺼낼 옷이 있어서 좋음.

B. 명품 실크 정사각형 스카프

이것도 해외직구로 세일할때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에 샀는데 매우 만족. 하나 사고 넘 만족해서 다른 명품 브랜드로 다른 색감으로 하나 더 샀어. 포멀한 룩 입는 직장 다니는데.. 요새 기분이 진짜 안나거든. 옷도 어두운 계열 많이 입어서 기분까지 쳐지는 그런 느낌임. 그래서 그럴때 목에 가볍게 실크 스카프 하나 해줌. 그리고 실크 스카프 정도는 명품에 돈 쓰는것 괜찮은거 같아. 명품 사는 이유는 그만큼 고급진 색감과 프린팅이 한몫 하니까.. 해외직구 잘 찾으면 가격대 정말 합리적임.

C. 안경

우연히 어느 괜찮은 안경가게에서 안경을 써봤는데 너무 맘에 들었어. 시력 안좋은 덬이야.. 근데 안경테 가격이 거의 100만원이더라고?? 안경테는 첨보는 해외브랜드였어. 검색을 열심히 해봤는데 유럽의 어느 안경점에서 같은 안경테를 반값에 팔고 있더라고. 짭도 아님.. 짭일 수가 없음.. 왜냐면.. 아무도 모르는 유럽 브랜드거든... 그래서 직구를 하였다고 한다.. 반값이어도 매우 비쌌는데 이게 왠걸 내가 올해 패션 아이템 구매한것중에 가장 맘에 드는 구매였다고 한다.. 정말 나한테 찰떡으로 잘어울리고 좀 포인트도 은은하게 있어서 매우 맘에 들어. 이것도 안경테 바꿨다고 알아봐주는 사람이 꽤 많았고 예쁘다고 많이 들음.
전에 쓰던 안경도 가격대가 있었는데 그걸 데일리로 8년은 썼거든ㅋㅋ 뽕 뽑고도 남은듯.. 이번에 바꾸고 좀 리프레쉬도 되고 좋았던거 같아.
매일 쓰고 매일 내 얼굴에 한 부분이니까 매우매우 만족해.

D. 울 스카프

색감이 이뻐서 울스카프로 좀 유명한 브랜드.. 알만한 덬들 다 알텐데 거기서 샀어. 근데 몇년전부터 2-3개 색깔별로 이미 가지고 있어서 믿고 샀는데.. 이게 왠걸.. 질이 너무 구려짐. 울이 많이 빳빳해졌더라.
결국 배송 받고 그냥 팔아버림 ㅠ
그 브랜드 울 스카프는 이제 다시는 안사기로 다짐함.. 부글부글
이거 말고도 다른 브랜드꺼도 샀는데 그냥 울 스카프 자체가 좀 귀찮아짐. 후회템임.. 옷장에 자리 차지도 꽤 많이 해서 좀 그럼..

E. 코트

해외직구로 80% 오프일때 뭐 충동구매라면 충동구매인데.. 그렇게 삼. 내가 잘 아는 브랜드고 그 브랜드 다른 코트랑 자켓도 가지고 있어서 사이즈나 이런것도 실패없이 잘 맞게 샀어. 받아보고 너무 만족했어. 80% 오프라 하나는 10만원대, 그리고 20만원대에 2개를 샀거든. 전에 이 브랜드에서 코트를 정가에 사보고 예쁘긴 한데 거의 100만원돈의 값어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10만원에서 20만원대면 정말 훌륭함..ㅋㅋㅋㅋ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색과 스타일로 사서 기분전환에 아주 좋았음.

F. 바지

요즘 문어다리인가 바지를 그렇게 사댔다... 스파브랜드라고 해야되나? 가격대가 좀 있는 스파브랜드? 에서 면바지 핏이 나한테 항상 잘 맞아서 이번에도 삼. 매장에서 입어보고 샀음. 바지 핏이 이뻐서 샀는데 질은 글쎄. 왜 한번 빨래 하면 1년은 입은옷처럼 되는지ㅠ 그런게 좀 아쉬움.
해외직구로 가격대 있는 브랜드들도 아주 괜찮은 가격에 사봄. 어떤 브랜드는 정말 받아보고 그 각과 퀄리티에 감탄을 하기도 했어. 이래서 이 브랜드가 오래 가는구나.. 싶었음. 정말 여러가지 사봄ㅋㅋ 해외직구 달인이 됬는지 이제 바지 사도 별로 실패를 안함.

G. 여름옷 여러가지

스파브랜드에서 산 옷들이 정말 한철밖에 못입겠더라고. 왜 빨래 한번 하면 옷이 그렇게 험해보이는지.. 아쉬움. 회사갈때 입을만한 적당하게 포멀하고 괜찮은 가격대 브랜드를 못찾았어.

H. 룸스프레이

집에서 향이나 향초 켜는게 싫어서 룸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함. 침실에는 에ㅇ 제품 뿌리는데 오 맘에 들어. 비싸긴 한데 내 맘에 드는 향 뿌려야 침대에 누워서 기분이 좋음. 릴렉스하고 잠 잘 오고. 하지만 지속력 똥망임. 계속 뿌리다 보면 침구에 향이 좀 베긴 함. 만약 살 덬들은 가격대비 지속력이 정말 똥망이니까 참고해. ㅋㅋ
거실에는 다른 걸 뿌리는데.. 그냥 마트에서 몇천원짜리 사봄. 지속력은 똑같이 똥망이니까 가격 저렴해서 좋아. 거실은 넓어서 진짜 많이 뿌려야되서 아낌없이 뿌릴 수 있음.

I. 욕실제품

어느 브랜드 바디스크럽제를 어쩌다 사게 됬는데 너무 좋은거야.. 요즘 나의 목욕 힐링 포인트.. 일주일에 2번 쓰는 이 스크럽제...
이게 너무 좋아서 이 브랜드 다른것도 하나씩 사보고 있는데 이 스크럽 만큼 맘에 드는건 없더라.
비싼 바디로션.. 그냥 향땜에 사는건데 향이 금방 질림. 작은 용량으로 살걸 그랬어. 보습력도 좀 부족해서 보습 많이 필요하면 다른걸 바르게 됨. 앞으론 기분전환용으로 향 좋은거 사고싶으면 그냥 작은 용량으로만 사려고.

J. 린넨 침구

좀 질 좋은 침구를 사봄.. 원래는 순면으로 살려고 했는데 원했던게 세일기간에 품절이어서 조금더 가격대가 있는 100% 린넨으로 샀는데 오 만족스러움.. 새제품 만져보고 까끌거릴까봐 걱정했는데 사용하면서 부드러워지더라고. 근데 린넨은 좋은 린넨이어야 좋지 그런거 아니면 그냥 순면 사라고 추천해주고 싶음. 전에 별로인 린넨 침구 사고 얼마 못쓰고 버렸어.

K. 운동화

요즘 운동화로 핫한 브랜드.. 그 구하기 어렵다는 스티브 잡스 모델.. made in usa를 선물 받았음. 처음엔 읭 했는데 이게 왠걸 너무 편하고 신으면 신을수록 오 이거 이쁘네 싶음. 너무 맘에 듬. 좀 비싸긴 한거 같던데 혹시 고민하는덬 있다면 사라사.

L. 힐

명품을 사봄. 너무 이쁜데 아직도 한번도 밖에서 안신었네. 신고 나갈일이 없다. 왜 샀지 ㅋㅋ 다음엔 그냥 운동화를 하나 더 살래.


어우 넘 많이 적었나?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네. 별로 참고할 내용은 없을거 같긴하다ㅠㅠ

돈을 써보니 내가 자주 입고 자주 신고 자주 사용할 물건들에 돈 들여 사는게 만족도가 더 높은거 같아. 차랑 옷 몇개 빼고는 다 ㅁㅊ 세일기간때 산것들인데.. 세일할때 돈을 아끼는게 아니라 안쓰면 0원이라며..

하 나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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