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산은 바라보기 위해 존재하는거라 믿던 무묭이
둘레길 순례라고 그래서 그냥 오솔길 걷는거라고 생각하고 신청했던 건데..
한번 나가봤다가 등산을 해야하는 거라는걸 깨닫고 부랴부랴 장비 사서 열심히 둘레길 걷고 있어
혼자 걷고 있어서 맨날 블로그 같은거 찾아보면서 길 찾고 후기찾고 하는데
혹시 여기도 하고 있는 덬들 있을까 동지찾을라고 글 올려봐ㅎㅎㅎ
저 트래킹 대회 5천명 선착순이었는데 그 중 1덬은 여기 있겠짘ㅋㅋㅋㅋ
지금 나덬이는 8코스 중에 6코스 돌았고 제일 어려운 1코스랑 제일 긴 8코스만 남았어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2코스 (아차산 코스) 바위산이라 난이도 있더라 그래도 시야가 확 트여서 눈이 시원함
3코스 (수서~오금 코스) 평지라서 행복했다
4코스 (대모산 코스) 이거는 그냥 저냥? 빡세지 않고 난이도 낮은 산
5코스 (관악산 코스) 와 이거 난이도 장난없더라 생각보다 빡세
6코스 (안양천 코스) 평지라서 행복했다22222222
7코스 (앵봉산 코스) 메타세콰이어 길 이쁘더라 근데 길 찾기 빡셌어
둘레길 갈 덬들 궁금한거 있으면 무묭이가 열심히 대답해줄껭
오늘 월루할꺼거든^^
그리고 혹시 1코스나 8코스 가본 덬들 팁 알려줘ㅠㅠㅠ 복받을끠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