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다들 빠르다고해서 카카오가 될줄알았는데 나랑 남편은 네이버로 예약 선공했어!

어제(15일) 회사에서 카카오 알림3번 실패하고 안되나보다하고 있었는데
네이버 알람이 뜨더라고 그냥 눌러서 들어갔는데 예약 완료가 뜨더라ㅋㅋㅋ

처음에 어떨떨해하다가 병원 위치가 대구네ㅋㅋ 회사는 구미인데ㅋㅋ
다행이 저녁6시까지라서 바로 반차쓰고 달려가서 맞았어!

병원 의사쌤이 어떻게했냐고 오늘 2초만에 끝났다면서 말씀하시길래 더 뿌듯하더라!

남편은 퇴근직전전에 되어서 부랴부랴 가서 맞고 저녁은 삼겹살 배달시켜서 먹고 오늘 여유롭다!

다음날 아프다는데 아직 까지는 괜찮네!

나는 얀센 맞고 남편은 아제 맞아서 8월31일에 2차간다면서 부러워하더라고ㅋㅋㅋㅋ

얀센이 여자한테 부작용 더 있다하는데 아직은 괜찮아! 남편은 다리저림이랑 허리 통증 있어서 침대에 누워있어 ㅠㅠ
먹을거 좋아하는 남편이 아침을 포기하고 잠을선택해서 걱정중ㅠㅠ

발열이랑 통증만생각했는데 아제 맞은 사람들 중에 다리저림이 많은가봐 검색하니깐 카페도 있더라고ㅠㅠ 길면3주정도 간다는사람도 있더라휴ㅅ휴

혈전 문제일수도 있다해서 내일까지 계속 그러면 병원델꼬 가볼려고 ㅠㅠ
다들 아제 다리저림 부작용도 생각해두면 좋을것같오!